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수상 기록
3. Royal Club 시절
4. Royal Never Give Up 시절
4.1. 팀 변경 및 리빌딩 과정
4.1.1. RNG와 Royal Club는 동일한 팀인가?
4.2. 2015 시즌
4.3. 2016 시즌
4.3.1. 프리시즌
4.4. 2017 시즌
4.5. 2018 시즌
4.5.1. 프리시즌
4.6. 2019 시즌
4.7. 2020 시즌
4.8. 2021 시즌
4.8.1. 프리 시즌
5. 멤버
5.2. Xiaobai(샤오바이, 양중허)
5.3. XLB(엑스엘비, 리샤오룽)
5.4. Wei(웨이, 옌양웨이)
5.5. Cryin(크라인, 위안청웨이)
5.6. GALA(갈라, 천웨이)
5.8. Lele(레레, 당보린)
6. Royal Club 멤버
7. 前 멤버
7.2. Yao(야오, 姚远, 야오얀)
7.3. Lucky(럭키, 刘君杰, 류준지에)
7.4. Wh1t3zZ(화이트지지, 盧本偉, 로푼와이)
7.5. Bao(바오, 张家志, 장지아지)
7.6. NaMei(나메이, 주지아웬)
7.7. Kailai(카이라이, 저우카이라이)
7.8. JiaJun(지아준, 리지아준)
7.9. Tianci(티안시, 잉티안시)
7.10. G1ft(기프트, 구오하오)
7.11. SpaceMan(스페이스맨, 레하오)
7.12. LoveZrr(러브절, 샤오지)
7.13. 7WO(투, 주원샹)
7.14. Jump(점프, 자오원하오)
7.16. Sora(소라, 류즈룽)
7.17. 705(705, 허위룽)
7.18. New(뉴, 톈즈펑)
7.19. Betty(베티, 루위훙)
7.20. SR99(에스알99, 리위저우)
7.21. XMJ(셰밍징, 셰밍징)
8. 여담
9. 둘러보기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아래에 언급되겠지만 시즌5에서의 부진으로 인한 강등으로 인해 발생한 묘한 인수과정으로 인해 Royal Never Give up과 Royal Club는 다른 구단으로 치지만 로얄클럽 시절 이룬 준우승 2번을 비롯해 자국 리그에서나 국제대회에서나 두각을 나타낸 팀이다. 한동안 EDG와 더불어 '''LPL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롤드컵 성적과 IG FPX 같은 후발주자들의 롤드컵 우승, 그리고 슈퍼스타 우지의 은퇴가 겹치면서 전과 같은 위상은 아닌 상황이다.
팀 약자는 '''RNG'''.
2. 수상 기록
3. Royal Club 시절
위의 수상 기록에 함께 표기하지 않고 따로 표기한 것은 이유가 있다. 아래의 '팀 변경 및 리빌딩 과정'을 참고하자.
3.1. 2013 시즌 이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직전 시즌까진 이 대회 저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직전 시즌이었던 2013 LPL 서머에선 IG, WE를 제치고 정규 시즌 2위를 달리더니 중국 선발전에서도 OMG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8강 시드를 받았다.
그리고 8강에서도 역시 중국에서 올라온 OMG를 2:0으로 이기면서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그뒤 4강에서는 유럽의 강호 프나틱을 상대로 진흙탕 싸움 속에서 3:1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으나, 결승에서 SKT T1에게 3:0으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2위에 머물게 된다.
3.2. 2014 시즌
3.2.1. LPL 스프링 2014
2014 LPL 스프링 시즌은 타베와 화이츠의 은퇴, 갓라이크의 미국 진출, 우지의 미드 이동 등 대규모 리빌딩 이후 첫 시즌이었고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EP.HK가 애초에 약팀이고 PE는 주전들이 다 나가서 사실상 맛이 간 걸 생각하면 사실상 꼴지라고 봐야 하는 시즌이다. 1, 2위하고 격차는 넘사벽이었고, 3위 WE는 1, 2위랑 차이가 크다고 한국인 코치인 히로를 영입하고 다시 리빌딩을 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였는데 그 WE하고도 승점이 2배 차이가 났다.
3.2.2. LPL 서머 2014
결국 우지를 다시 원딜로 돌리고, 미드를 영입하고, 한국인 서포터와 링크가 뜨는 등 새 시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망한 시즌에 묻혀서 그런지 몰라도 팀명을 스프링 중간에 Star Horn Royal Club로 바꾸고, 그 바꾼 팀명을 다음 시즌인 2014 LPL Summer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약자는 SHR, SH皇族).
근데 6월 1일 뜬금없이 국내 기사에서 '''KTB의 정글러로 뛰던 인섹과 KT에서 서포터로 뛰던 제로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링크 제로는 링크가 떴었다만 인섹은 진짜 소문이 없어서 국내 롤 팬들에겐 깜짝 놀랄 소식이었다. 본래 한국인 코치를 영입하려다가 우연히 인섹과 제로의 소식을 듣고 영입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링크
그러나 인섹과 제로를 영입해서 기대를 받는 것과 달리 2014 LPL summer 개막 주차에서 전 시즌 5위였던 LGD와 무승부가 떴다. 2014 LPL summer에서 최소 준우승을 해야 롤드컵 진출권을 얻는 걸 생각하면 경기 하나하나가 아쉬운데 개막전부터 비겼다,근데 중국 롤드컵 진출국이 3팀으로 늘어나면서 기회가 생겼다. 그 이후에 긴장을 풀었는지 경기력이 좋아졌으나 OMG에게 2 대 0으로 지면서 6주차 경기를 앞둔 현재 4위에 머물고 있다. 상위권 3팀과 승점차가 벌써부터 5점차 6점 차인 걸 생각하면 분발이 노력되는 상황. 그나마 6주차에 OMG가 EDG에게 2 대 0으로 지면서 3위 도약의 기회는 생긴 상황이다.
그리고 로얄은 1위인 WE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뽑아내 OMG와의 차이를 2점으로 좁히며 8주차를 맞이했다. 8주차의 상대는 WE 아카데미와 OMG이고 만약 여기서 승점을 뽑아내지 못한다면 사실상 롤드컵은 물 건너가게 된다. 9주차 로얄의 상대는 EDG와 IG이고 OMG는 상대적으로 약팀인 YG와 WE 아카데미 만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 어쨌든 WE 아카데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OMG를 직접 꺾는 것 밖에 답이 없다.
8주차, WE 아카데미를 상대로 비기고 말았지만, WE가 IG를 상대로 비기고 로얄은 OMG를 2 대 0으로 제압하면서 로얄이 WE를 누르고 3위로 도약했다. OMG는 로얄에게는 1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LGD를 잡고 승점 3점을 벌어 1위로 뛰어올랐고, 결국 1~4위는 불과 1~2점 차이로 순위군을 형성하는 개싸움이 펼쳐지게 되었다.[8] 9주차 첫 날인 8월 8일의 매치에서 로얄이 EDG를 잡으면 공동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그리고 잡았다! OMG가 한 경기 덜 치룬 상태이기는 하지만 승점 22점 동률로 공동 1위! 그리고 OMG가 꼴지팀인 WE.A와 비기면서 다시 2위가 됐지만, 8월 10일에 IG를 잡으면 단독 1등으로 치고 나올 기회가 생겼다. OMG도 한 경기가 남았고 상대는 YG라 가능성은 희박했는데 IG하고 비겼다.
어쨌든 아직까진 공동 1위고 OMG가 YG에게 지면 순위결정전까지 끌고갈 수는 있다. YG도 WE를 잡고 EDG를 잡는 등 최근 행보가 범상치 않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YG가 OMG를 2 대 0으로 잡았으나 EDG가 WE를 2 대 0으로 제압하면서 ED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LPL Summer 플레이오프 상대는 OMG로 확정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승승패패패를 당하면서 패자조에 내려갔다.
그래도 패자조에서 LDG를 3 대 0으로 제압하면서 다시 OMG과 만났다. 그리도 또 3:2로 패배하면서 서머 시즌을 3위로 마무리 했다. 선발전은 이미 진출 확정이라 롤드컵 진출의 기회는 남았다.
3.2.3.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에서 LGD와 OMG에게 2 대 0으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시즌 4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OMG는 3번의 연속 다전제 끝에 승리를 따낸 터라 기쁨이 두 배였다. 다만 경기력 면에서는 의문부호가 붙는 상황이다 보니 前 시즌처럼 8강은 넘을지 미지수. 특히 1위 결정전 3세트에서 앞서가다가 우지, 인섹, 콜라가 차례로 하드 스로잉을 하는 모습을 보면 의사소통 문제는 많이 나아졌으나 여전히 기복이 심한 팀이다.
그런데 정작 롤드컵 조 추첨에서는 1위인 EDG보다 좋다고도 볼 수 있는 꿀조를 뽑았다. 한국 3팀을 다 피하고 유럽 1위 얼라이언스까지 피했다. 확실한 약체 팀이 둘 있는 EDG의 A조가 8강 진출 자체에는 더 유리하지만 로얄은 내심 B조 1위를 노릴 상황.
그러나 롤드컵 직전에 열리고 있던 X Championship에서 의견 충돌로 2부 리그 1위 팀인 Kings에게 지거나 우지가 홧김에 롤드컵에 안 나온다고 말하는 등 팀 전체적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Kings와의 2경기에서 인섹이 루시안, 리신을 픽했으나 이를 우지가 쌩까고 베인을 픽했다. 결국 인섹은 루시안으로 정글을 돌고, 제로는 리신을 서포터로 썼다. 팀은 당연히 패배.
3.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그렇게 맞이한 첫 경기에서 Corn의 스로잉으로 시작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TPA에게 1만골드 가까이 뒤졌으나 한타조합의 힘[9] 으로 대역전승을 이루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갑자기 손발이 굉장히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SK Gaming을 상대로 양민 학살을 시전한 TSM을 상대로 양민학살을 시전(...) 고로 2연승. 주전 정글러가 정지를 먹은 SK Gaming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8강 진출은 이미 확정인 듯하다 그리고 SK Gaming의 경기력이 좀 좋아져서 불안하긴 했지만 어쨌든 로얄은 무난히 4승을 달성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TSM과의 리매치에서는 우지의 케이틀린 픽과 영화관 듀오(...)의 삽질로 일격을 맞았다. 이후 TPA를 잡으며 5승 1패로 마쳤다. 그리고 주전 정글러가 돌아온 SK Gaming이 TSM을 잡아주면서 1등으로 진출했다. A조의 EDG가 AHQ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순위 결정전까지 끌려간 것에 비하면 기세를 제대로 올렸다. 그리고 EDG가 순위결정전에서 이기면서 8강에서 시즌 3에 이어 또 중공 내전이 발발했다. 로얄에게 유리하게 웃어주는 점이라면 EDG의 폼이 로얄에 비해 안 좋다는 점과 중국에서의 상대 전적도 인섹이 오고 나서부턴 크게 밀리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오히려 정규시즌은 로얄이 이겼다) 인섹이 경기력 불안만 노출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4강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EDG에게 3:2로 이기면서 2년 연속 롤드컵 4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유의 스로잉과 한타 지상주의, 무리한 바론 트라이는 여전해서 다소 아슬아슬했으나, 탑 미드의 기량이 확실히 올라왔기에 한국 팀을 상대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으나,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며 환호성을 지르는 일반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겉모습만 본다면 패배한 팀에 가까울 정도로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에 앉아 있다가 상대 팀과 악수를 하는 걸로 마무리 짓는 등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는 무서울 정도로 냉랭했다.
4강 반대쪽의 나진 실드와 OMG의 분위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역대 최초 2년 연속 결승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생각되었으나, OMG가 서포터를 바꾸더니 실드를 셧아웃시켜 미묘해졌다. 그리고 4강전에서 OMG를 3:2로 제압하면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3경기는 OMG의 운영조합에 경기 내내 휘둘리다가 피들스틱을 택한 인섹의 슈퍼플레이, OMG의 슈퍼스로잉이 겹치며 로얄이 역전승을 거둔 대회 최고의 명경기로 회자된다.
그러나 결국 삼성 화이트에게 3:1로 패배, 2년 연속 롤드컵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의사소통 문제, 구멍으로 보이는 영화관 듀오, 우지와의 갈등 등과 같은 악재들 때문에 4~8강 심지어 '''16강에서도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던 걸 생각하면 대단한 발전인 셈. 오히려 롤드컵 이전에 벌어진 악재들과 한국인 영입 전 답이 없었던(...) 스프링 시즌, 1위 결정전에서 던지기를 남발해댄 영화관 듀오가 롤드컵에서 겪은 괄목상대급 성장을 감안해보면 이번 롤드컵에서 삼성 화이트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확을 거둔 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첫 중국 진출 성공이라는 업적을 남긴다. 팀 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에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있을텐데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짧은 시간에 호흡을 맞추어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선수들만 진출한 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한국인 코치(김선묵)의 전략적인 부분과 혼돈속에 빠진 선수들을 잘 케어 해주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 OMG와의 경기에서 멘탈이 나간 우지를 직접 경기장에 올라가 설득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했던 장면이 인상깊었다. 이러한 업적들을 계기로 후에 많은 한국 선수 및 코치진들의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3.3. 2015 시즌
3.3.1. 프리시즌
하지만 롤드컵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선묵 코치는 로얄클럽과 결별을 선언했다(2014.12.29). 링크
위와 비슷한 시기에 시즌5를 앞두고 팀의 에이스역할을 하던 '''Uzi가 OMG로 이적하고 말았다!!''' 대체 원딜을 못 구했는지 연말의 월드 게임마스터 토너먼트 대회부터 불참(...). 이후 전 EDG의 원딜이었던 나메이를 영입해오긴 했지만 과연 나메이가 우지의 빈 자리를 잘 채워줄 수 있을진 의문이다. 사실 한국에서 워낙 무시당해서 그렇지, '''우육면을 먹지 않은'''(...) 나메이의 기량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이고 우지를 능가한다고 말할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었다.[10] 중국 내에서 커리어도 알아주는 선수인 만큼 데프트, 임프, 우지를 제외하면 좋은 선택지인 것은 사실. 다만 우지와 같은 동물적인 폭발력은 보이지 않는 선수이고 EDG 특유의 원딜 키우기 전략 덕이라는 의견도 있어서[11] 기존 팀 컬러에 어떻게 융화될지 의구심이 많다. 일단 제로와 인섹이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는 수밖에 없을 듯.
3.3.2. LPL 스프링 2015
그런데 2015 LPL Spring을 앞두고 나메이가 EDG와의 계약 문제가 얽혀 최소 4주차를 결장하면서 순위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만약 3월 말까지 출장 정지면 시즌의 2/3를 후보 선수로 치러야 한다. 일단 서브 원딜러의 기량은 나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하지만 임프와 한국 탑솔러 두 명을 영입한 LGD에 패하더니 OMG와의 우지 더비(...)에서 완패하는 등 원딜 구멍과 더불어 지난 시즌의 폭발력이 많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메이 출전까지의 전망이 험난한 셈. 3주차까지 전형적인 약자멸시 강자존중(...)을 보여주며 3승 3패로 엄할을 맞추었다.
이후로도 롤드컵 준우승팀이라기에는 많이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제로, 콜라, 인섹은 여전히 잘하지만 땜빵 원딜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데다 피즈, 야스오가 고인이 되고 오리아나의 티어가 떨어지면서 장인계 미드 라이너인 Corn의 중국 내 위상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이 문제. 콘이 챔프폭을 넓히고 나메이가 나와야 신흥 강팀들을 이기고 우승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월 초까지도 나메이가 나오지 못하며 순위는 LPL 3대 약팀인 GT, WE(...), EP 바로 위의 9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스프링은 버리고 가야할 듯.
그리고 8주차에서 결국 나메이가 출전하며 승리했다. 9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로얄클럽은 귀중한 1승을 챙기며 시즌 후반기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상황이다. 다만 WE가 IEM S9 카토비체 준우승 이후에 반등을 하면서 강등권 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그리고 실제로 맞대결을 한 9주차 경기에서 지기까지 하면서 WE와의 승점차가 2점차까지 좁혀졌다. 그리고 데마시아 컵에서 인섹이 다리부상을 당하는 건 덤,
그리고 인섹이 다리부상을 당해서 안그래도 나메이가 합류한지 얼마 안돼서 더 가다듬어야 할 시점에 팀의 척추인 인섹이 자리를 비우면서 그대로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11주차에는 LPL 사실상 한장 남은 잔류행 티켓을 사수하기 위해서 M3, WE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문제라면 이중에 로얄클럽이 가장 불리하다는 것이다. 비록 WE의 승점이 가장 뒤쳐지지만 WE의 경우 마지막 한 경기가 최하위원인 Gamtee와의 경기고, 로얄은 2위를 하고 있는 Snake 와의 경기라는 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바로 M3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면 경우의 수고 뭐고 그냥 날아간다.
그리고 예상대로 1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결국 패배하며 강등권을 피하기 위한 3파전에서 가장 먼저 광탈했다. 덕택에 전 시즌 롤드컵 결승 진출팀이 사이좋게 각 리그 강등전에 진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리고 열린 승강전에서 IG 2팀에게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뒤이어 열린 Gamtee전에서 3 대 0 패배를 하면서 결국 '''2부 리그 강등을 확정지었다.'''
4. Royal Never Give Up 시절
4.1. 팀 변경 및 리빌딩 과정
그리고 2부 리그 강등을 확정지은 후에 꼼수를 써서 살아남았는데 다름이 아닌 2부 리그에서 승격한 팀 중에 츄냥이의 VG의 2팀이 있다 보니 스폰서를 바꾸거나 시드권을 팔았어야 했는데 그 시드권을 사서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VG의 2팀은 Gamtee의 시드권을 사서 잔류에 성공. 여기서 끝났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Team King과 로스터를 트레이드해(...) Team King의 탑, 정글, 원딜, 서포터 Gamtee에서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해주던 탑, 미드 라이너를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강화했다.
이때 당시 상황이 시드권, 서킷 포인트 문제가 얽혀 상당히 복잡하고 한국에서도 이를 기사로 다룰 정도로 시끄러운데, 점점 퍼지고 있는 루머는 여기에 관련된 팀인 로얄 클럽, 팀 킹, 감티의 소유주가 실제로는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얽혀든 나머지 한 팀인 '''VG 2팀'''은 서킷포인트 매매 혹은 '''1팀인 VG와의 관계 청산 문제'''로 얽혀들었다는 가설이 존재하며 시드권만 팔고 다시 샀을 뿐 이 과정에서 나머지 3팀과 로스터가 섞여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실질적으로 소유하던 3팀 중 가장 선수들의 커리어가 화려한 로얄 클럽이 나메이 계약 사태와 인섹 대강하 사건(...)이 겹쳐 시드를 잃는 사태가 벌어지자 '''로얄 클럽에 다시 한 번 온전한 전력으로 1부 리그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동시에 3팀을 사실상 2팀으로 정리하였다'''는 것.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나메이 계약 문제 발생 당시부터 이 사태를 각오했다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을 듯하다. 로얄에서 가장 부진했던 장인형 미드 라이너 Corn을 팀 킹의 미드였던 어쌔신과 경쟁시키고, 킹의 미드 공백은 감티에서 사람 구실을 하던 탑미드 듀오를 빼와 채우고 감티의 나머지 멤버들은 로얄 멤버들의 서브 신세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 구 SH Royal 팀원 → Team King
- 구 Team King 팀원 → Royal Never Give Up(새 팀의 시드는 원래 VGP의 것)
- 구 Gamtee 팀원 → 나머지 두 곳으로 쪼개짐
- 구 VG.P: (스폰서를 세탁하고?) Unlimited Potential로 팀명을 바꿈.[12] (새 팀의 시드는 원래 Gamtee의 것)
- 구 SH Royal 팀원 + 前 Gamtee의 서포터, 정글러 → Team King
- 미드를 제외한 Team King 팀원 + Gamtee의 탑, 미드 + Godlike → Royal Never Give Up
- Team King의 前 미드 → 2부 리그로 강등된 Star Horn Royal Club(...)
팀의 정체성을 요약하면,
- Royal Never Give Up: 2015 서머 시즌 VG.P의 시드권을 사고 창단
- SH Royal: 강등당하면서 새로 창단한 RNG의 2부리그 팀으로 격하
- Gamtee: VG.P에게 시드권을 팔고 소멸
- Unlimited Potential(구 VG.P): 승급 이후 RNG에게 시드권을 팔고 다시 Gamtee의 시드권을 사서 승급
4.1.1. RNG와 Royal Club는 동일한 팀인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라이엇 측에서는 RNG와 Royal Club를 다른 팀으로 판단한다'''.[13]
위에 소개된 복잡한 재창단 과정 때문에 라이엇 측에서는 RNG를 2015년 창단한 팀으로 취급하여 Royal Club이 가진 기록들을 승계하지 않는 것으로 여긴다. '''Royal Club이 가진 롤드컵 2회 준우승 기록은 공식적으로 RNG의 커리어와 관계가 없다'''는 얘기이다. 실제로 라이엇 공식 홈페이지의 2018 롤드컵 팀 소개에서 RNG는 아래와 같이 소개하면서 롤드컵 최고 성적이 4강(2017 롤드컵)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Royal이 들어갔다고 해서 다른 팀처럼 단순히 팀명을 바꾼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팬들도 혼동하기 쉽다. 위에 서술된 과정을 보면 팀명의 의미, 즉 'Royal은 절대(Never) 포기하지 않는다(Give Up)'를 이해할 수 있다. 내막을 안 이후라도 둘을 같은 팀으로 취급할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저렇게 된다는 것에 주의하자.Royal Never Give Up(RNG)은 올해 경이로울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PL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리프트 라이벌즈, 2018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2018년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RNG는 2015년 창단''' 이후 개최되었던 세 번의 월드 챔피언십에 모두 LPL 대표로 출전했고, '''최고 성적은 4강'''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최종 목표는 단 하나, 2018 월드 챔피언십 우승뿐입니다. - 2018 월드 챔피언십 참가 팀 소개(RNG)
그런데 정작 RNG 측에서는 2020년에 7주년 기념 행사를 한 것도 그렇고 RNG 자체적으로 만든 명예의 전당에선 Royal Club으로 롤드컵을 준우승한 Godlike,Corn, Tabe를 자체 명예의 전당에 박는 등 Royal Club의 역사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2. 2015 시즌
4.2.1. LPL 서머 2015
RNG는 3주차까지 1승 3무 2패로 강등권과 잔류권의 사이에 있으며, 원래 본인 팀인 Star Horn Royal Club은 2부 리그에서 3부 리그 팀으로 호성적을 낸 끝에 2부 리그로 승격한 Showtime, Newbee, 2144 Gaming과 같은 조에서 2승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5주차를 기점으로 King은 WE와 꼴찌 경쟁, RNG는 LGD와(...) 8, 9위 강등권 탈출 경쟁 중이다. 중위권 팀 1개와 강등권 팀 2개에서 알짜만 모아 합쳤더니 강등권 팀이 2개가 되는 마법(...).
그리고 8주차가 되자 WE가 다시 상승세가 되면서 결국 RNG와 KING은 사이 좋게 9, 10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 팀인 로얄 클럽마저 플레이오프에서 WE 2팀과 HYG에 연달아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4.3. 2016 시즌
4.3.1. 프리시즌
한편 NESO에서 롤드컵 진출 팀들이 주전 안 내보내고 다 패망한 틈을 타 우승했다. 확실히 비시즌에는 팀 킹 시절부터 WE와 함께 2대 강팀이다.
15년 12월, 마타 조세형을 영입했다. OMG와 더불어 중국 순혈팀의 대표였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 하지만 이 팀의 정글러인 mlxg는 팀 킹 시절부터 호평을 받아왔고 라이너들도 King과 Gamtee에서 검증된 선수들만 모인 올스타 팀이기에 넷이서 마타를 따라주기만 한다면 중위권 팀이 확 우승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도 있는 팀이다.
우지 영입설도 있지만 우지의 멘탈 문제 및 과도한 스타성이 문제가 될테고 wuxx가 제법 잘하는 원딜인 것을 감안하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탑솔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한국에서는 Skye나 LetMe나 다 쓰레기라는 평가가 있는데 오히려 이쪽을 어찌 할지가 관건. 메카닉 자체가 안 되던 Carry와 달리 이들은 메카닉은 괜찮다는 평가도 있어서 키워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 안 되면 한국 용병 쿼터도 비어 있다. 반면 정글과 두 딜러는 확실하게 믿고 쓸 수 있다는 평가다.
거기에 루퍼 장형석도 영입했다. 비록 15 시즌 폼은 다데만큼은 아니어도 저조했지만, 폼만 회복한다면 큰 보강인 셈. 결론적으로 전망은 꽤 좋아졌다. 루퍼가 부활해주든 마타가 중국인 탑솔을 교육해서 쓰든 셋 중 한 명만 밥값해서 탑솔 문제가 해결되면 굉장히 높은 곳을 바라봐도 좋은 팀이다. 마타가 애초에 새 팀을 선택할 때부터 성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듯.
NESO에 이어 WCA도 우승, 과연 NEST를 우승한 WE와 함께 비시즌을 양분하는 중이다.
그리고 갑자기 팀 킹에서 인섹, 나메이를 데려오더니 2부 리그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Sask[14] 까지 데려와 더블 스쿼드를 채워버렸다. 그나마 Skye는 팀 킹으로 다시 돌아갔다. 여러 팀 마구 굴리던 구단주가 마음이 바뀌어서 LPL 수준에서 쓸만한 선수는 모조리 이 팀으로 모아버린 모양(...) 인섹은 앞에 언급한 세 명이 다 망했을 때 탑으로도 쓸 수 있는 선수이고, Sask 역시 개인기는 괜찮은 미드 라이너이고, 나메이는 Wuxx와 플레이 스타일이 상반되는 원딜러다. 하지만 다들 지난 시즌 팀 성적이 망한 선수들인데다 한국의 식스맨 제도가 주로 시즌 5에 처참하게 실패했던 것을 감안하면 리빌딩의 방향이 옳은 것인지는 불명.
4.3.2. LPL 스프링 2016
1R - EDG전 2:0 승
2R - VG전 2:1 승
3R - OMG전 2:0 승
4R - HYG전 2:0 승
5R - IG전 1:2 패
6R - WE전 0:2 패
7R - LGD전 2:0 승
8R - QG전 2:0 승
9R - EPA전 2:0 승
10R - SS전 2:0 승
11R - M3전 2:1 승
12R - VG 리매치 2:1 승
13R - EDG 리매치 1:2 패
14R - OMG 리매치 2:0 승
15R - HYG 리매치 2:0 승
16R - IG 리매치 2:1 승
정규시즌 13승 3패 득실 +18(B조 1위로 준결승 직행)
준결승 - WE전 3:2 승
결승전 - EDG전 3:1 승(2016 LPL 스프링 우승)
루퍼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EDG를 2:0으로 셧아웃시켰다! EDG의 정글러인 클리어러브의 의아한 결장이 승리에 도움을 주었고, 1세트에서 수없는 던지기로 비비고 비빈 것은 문제였지만 첫 단추는 산뜻하게 끊었다. 특히 시즌 5 내내 고통받던 루퍼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MVP에 선정되었다. Team King의 원투펀치였던 mlxg와 wuxx, Gamtee의 에이스였던 Xiaohu까지 개인기량은 구멍이 없기 때문에 마타를 중심으로 운영만 발전시키면 QG도 잡아먹고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만큼 기대가 되는 팀이다.
그리고 팔자에 없던 정규시즌 4연승을 달리고 있다. A조의 QG와 함께 경기력으로 보나 포텐으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가장 빛나는 상황. EDG와 LGD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당분간 각 조 모두 1강체제가 고착화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곧바로 2패를 당하며 제동이 걸렸고 EDG에게 1위자리를 빼앗겼다. 물론 EDG가 IG에 방송사고로 미뤄뒀던(...) 경기에서 깨지고 RNG는 승점자판기인 LGD를 잡으면서 금방 1위를 되찾긴 했다. 허나 이미 A조의 QG와 같은 압도적인 강자의 위치는 상실한 상태. 마타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시즌 초반에는 일단 조금 무리였다. 그래도 비시즌에 잘하다 정규시즌 되면 바닥을 치던 과거에 비하면 마타 영입 효과를 아주 톡톡히 보고 있다.[15] 이후 A조에서 무패를 달리며 1강으로 평가받던 QG를 좋은 운영으로 잡아내며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에서 QG를 만나더라도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IEM에서 중국의 명예를 걸고 QG와 함께 나왔고 조별리그에서 깔끔한 탈수기 운영으로 2승을 거두며 마타의 부활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지만 정작 4강에서 만난 프나틱에게 3세트에서 픽밴과 운영에서 압살당하며 2 대 1로 패배, 결국 4강에 떨어졌다. 프나틱이 현재 EU LCS에서 부진한 것과 중국은 1위경쟁을 하는 팀들을 보내고도 유럽에게 깨지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였다. 중국 리그의 수준이 여전히 떨어진다고까지 얘기될정도로 체면을 구겼다.
사실 오리젠 전에서 일단 싸워서 이득을 본 뒤의 중후반 운영은 좋았지만 초반에 서포터 미시를 앞세운 오리젠의 날카로운 움직임에 무상 오브젝트를 마구 헌납했는데, 균형의 수호자 소아즈가 없는 프나틱을 상대로도 이런 모습을 반복했더니 패승패를 당하고 말았다. 일단 우위를 잡으면 마타의 탈수기가 무섭지만 우위를 잡는 능력에 있어서 피드백이 필요하다.
EPA전에선 다데처럼 백수아닌 백수 생활을 할 줄 알았던 인섹이 오랜만에 마이 정글로 돌아왔다. 인섹만 출전한 것이 아니라 Letme, Sask, 나메이, 레이까지 2군 팀 전원이 출전했고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IEM 뜬금 탈락으로 멘붕했을 주전들에게 힐링 타임을 제공했다. 사실 오더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2팀도 개인 기량은 약한 로스터가 아니다. 마타만 투입하면 시즌 5 로얄 및 팀 킹보다는 확실하게 강한 팀이다.
그리고 주전들이 출전해 A조 강팀인 스네이크를 2:0으로 격파하며 여전히 QG와 함께 잘 나가고 있다.
다만 루퍼의 친정이자 루퍼와 콘디를 잃고 LPL 4대약팀이 된 M3에게 1세트를 내준 것은 반성해야 할 부분. 1세트와 3세트는 그냥 터뜨렸으나 2세트에 wuxx가 진을 꼴픽했고 루퍼가 트런들로 M3의 구멍인 탑솔러 xy를 압도하지 못하자 M3의 원투펀치인 정글러 Scenary와 원딜러 PentaQ의 활약에 무너졌다.
그리고 VG전은 특이하게 1세트를 내주고 나서 wuxx 대신 나메이가 교체출전해서 패승승으로 이겼다. 멸망한 3경기에서 나메이의 펜타킬로 역전한 것은 덤.
하지만 EDG전에서는 나메이가 3세트 내내 출전해 승패패로 털렸다. 사실 VG전 2, 3세트도 펜타킬에 묻혔지만 나메이가 잘한 것은 아니라는 평가였는데 VG의 구멍인 엔드리스 대신 요즘 클리어러브와 함께 EDG의 양대 소년가장인 데프트를 만나자 참교육을 당해버렸다. 3세트에 요상한 운영으로 EDG의 능숙한 의사소통에 발린건 덤.
1위 경쟁 팀 EDG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이후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13승 3패 득실 +18, B조 1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하였다. 2위인 EDG가 12승 4패 득실 +15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후 준결승에 직행해 8강 2라운드에서 VG를 꺾은 WE와 4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WE 상대론 이번 시즌 0:2패배를 한 터라 긴장해야 할 듯.
준결승에서 만난 WE를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출전할 미드가 없어 몰수패한 QG 때문에 경기없이 올라온 EDG이다. B조 1위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경합하던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다.
결승에서는 EDG를 만나 치열한 경기 끝에 3:1로 승리하며 스프링의 우승팀이 되었다. 1,3세트 wuxx의 맹활약과 4세트 Xiaohu 르블랑의 하드캐리로 최종 승리. 정규 시즌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적던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대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중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덕분에 마타와 루퍼도 폰, 임프의 뒤를 이어 LPL 우승컵을 들었다. 결과적으로 삼화 멤버들 중 댄디만 커리어가 시궁창이다. 사실 댄디도 시즌 초중반에 많이 부진하기는 했지만 VG의 경우 봇 듀오의 거침없는 버스 폭행으로 이지훈과 댄디가 개고생 중인 것을 감안하면 VG를 탈출한 마타의 선택이 정답이었다.
4.3.3. 2016 Mid-Season Invitational
마타와 루퍼, 뛰어난 중국인들을 보유했음에도 IEM의 부진 때문에 분석가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2위~4위에서 심지어 북미 밑의 5위라는 전망도 나왔다. 라인 스왑 후 운영이 QG와 더불어 상당히 모자라다는 것이 해외 분석가들의 의견. 한국 팬들이 마타가 있는데 설마 북미보다 운영을 못할 리는 없다고 보는 것과 시각차가 존재한다.
그러나 1주차에서 미드 샤오후와 정글 mlxg의 대활약에 힘입어 SKT라는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특히 초중반부터 한타에서 한번도 지지않아 약간 부족한 운영속에서도 중국의 한타력은 건재하다는 걸 증명하는 데 성공. 15 롤드컵 결승 3경기를 연상케하던 SKT의 뒷심이 매서웠으나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에이스를 띄우며 절대 강자로 평가받던 skt를 한번 주저앉혔다. 기세를 이어 연습 부족 논란에 시달리며 나락으로 떨어진 g2까지 연파하며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4강에서 다시 만난 SKT에게 1:3으로 패배하여 탈락하고 만다. 욱스와 샤오후의 애매한 챔프 폭 문제가 컨디션을 회복한 세체미, 세체원인 페이커 뱅 조합을 상대로 여기저기서 조금씩 드러났다는 평가. 또 유리할 때 강력한 전투력을 축으로 이를 나름대로 매끄럽게 굳히는 운영은 자국리그에서 EDG를 격파하는 모습이나 조별리그 FW, SKT전 승리를 보면 매우 뛰어나지만 대등하거나 불리할 때의 정교한 의사소통에 아쉬움이 있는데 이 또한 극복해야 한국 팀을 꺾고 롤드컵 패권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이라고 볼 수 있으나 첫날 SKT전 승리의 기대감과 4강 마지막 4세트 퍼펙트게임 패배의 여파인지 감정적으로는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아보인다.
4.3.4. LPL 서머 2016
그리고 MSI 이후 마타의 인터뷰 덕분인지 고속으로 우지 영입이 확정되었다. 트위치, 루시안을 밴하면 힘이 많이 빠지고 토너먼트에서 뱅 울프를 상대로 라인전을 많이 밀렸던 wuxx 대신 메카닉이 강력하고 저니맨 생활 속에 챔프폭을 많이 넓힌 우지가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화젯거리. 여전히 마타와의 인성갑들의 만남을 기대하는 여론이 있지만 우지가 스위프트, 도인비, 톰 사이에서 순한 양처럼 한시즌 지내다 온 것을 감안하면 과거만큼의 기대는 되지 않는다.
개막전에서는 LPL의 조용한 강자이자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3:2 접전의 상대였던 WE를 꺾고 힘든 첫 승을 따냈다. 첫 세트는 빅토르를 픽한 샤오후의 미묘한 폼[16] 과 mlxg의 스로잉, 노틸 렉사이 2탱커를 상대로 이즈리얼을 뽑아든 미묘한 픽밴 등이 겹쳐 후반 한타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하지만 2세트에 샤오후의 스웨인 픽이 먹히고 시비르를 픽한 우지를 중심으로 한타력이 살아나며 역전승, 그리고 3세트에도 이즈리얼을 다시 꺼내든 우지가 신들린 카이팅으로 상대 딜러들의 혼을 빼놓으며 승리했다.
깔끔하지 못한 2:1 승리라고도 볼 수 있지만 우지가 3세트 KDA 총합 26/5/16, 이긴 2,3세트만 합치면 23/2/10의 신들린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화끈한 친정복귀 신고식을 치른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다. 특히 욱스가 잘 못하는 시비르와 좀 애매했던 이즈리얼을 아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샤오후가 얼마나 챔프폭을 넓히느냐, 그리고 의사소통 문제를 얼마나 개선하냐에 따라 롤드컵이 기대된다 하겠다.
그리고 VG와의 2차전은 완벽히 양학을 하며 WE가 강한 것이지 RNG가 약한 것은 아님을 증명했다. 1세트는 잔인한 학살이었고 2세트 역시 무난히 털던 경기를 이지훈의 입롤급 아지르 3인궁에 바론 앞 에이스를 당하며 비벼지나 싶었으나 다시 한타마다 탈탈 털며 승리했다. 특히 mlxg가 댄디를 털어버리고 Uzi 또한 VG의 새 원딜 Xuan을 참교육하는 것이 압권. 다만 만골드 가까이 벌렸던 2세트를 다소 비비는 모습은 첫날 WE와도 접전을 펼친 원인인데 후반 오더를 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MSI에서도 FW전은 완승이었으나 CLG전에서 2번 모두 무난히 털어버리다가 CLG의 북미잼에 빨려들어가 1승 1패를 기록하고 말았는데, 2부리그의 지위를 유지하고 LCK와 승부하려면 남은 것은 역시 후반 운영이다. 그러나 우지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미래가 밝다.
3R OMG와의 우지 더비에선 의욕이 앞선 우지가 벽점멸로 킬을 헌납하는 등 1주차에 비해 부진했지만 mlxg가 대활약하고 1세트에 블라디로 부진하던 샤오후도 2세트에 새친구 스웨인 잡고 살아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3주차 LGD전에서도 초반부터 mlxg의 대활약에 힘입어 LGD를 완파했다. 루퍼가 2세트에 마린과 교체되어 들어온 백업 탑솔러 지누에게 솔킬을 따인 것이 옥의 티였지만 마타가 봇듀오에게 우주의 결속 스턴을 적중시켜 우지에게 맞라인 킬을 먹여주고 샤오후가 장인챔프 아지르로 대활약, 우지 역시 신들린 무빙으로 상대 이니시를 다 피하고 임프에게 완승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였다.
이후 전승행진을 이어가고 데마시아컵에서도 3위 후보(...) 중 하나이자 개막전 고전의 상대였던 WE를 3:0으로 격파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항했다. 하지만 인터리그가 끝나고 2라운드에 그 WE를 상대로 패승패로 2세트는 압도적이었지만 1, 3세트를 아깝게 지면서 매치 1패를 더 추가하고 말았다. 어쨌든 한국에서나 레딧에서나 다소 과대평가 여론이 있는 편인데, 루퍼와 주챔프를 잡지 못한 샤오후의 개인기량은 생각만큼 압도적이지 못하고 mlxg와 우지도 던질 때는 던지는 편. 이걸 (의사소통도 완벽해보이지 않는) 마타 혼자 다 케어하지는 못한다.
포스트시즌 4강에서도 정규시즌에 강팀에게는 귀신같이 털려온 I May를 만나 낙승할 줄 알았지만 3:2로 천신만고 끝에 진출했다. 1세트는 터뜨렸지만 2세트부터 IM이 배미를 내리고 아테나를 올렸고, 샤오후가 아테나에게 말리면서 게임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mlxg의 힘으로 꾸준히 3개 세트 내내 2~3천골드를 벌리는 모습이었지만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IM이 RNG를 능가하는 운영과 한타를 보여주며 번번이 역전당했다. 아테나와 진쟈오가 대활약했고, 롤드컵 때문에 한국에서 무시당하던 어메이징제이까지 탑 블라디로 인생경기를 선보이며 RNG가 탈락 직전까지 몰렸다. 그나마 3세트는 mlxg의 인생선방과 우지의 케이틀린을 앞세워 다시 역전했지만 2세트와 4세트를 내주었다. 그리고 5세트에서는 다행히 이전 3개 세트와 달리 굴린 스노우볼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승리,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전체적으로 다른 팀원들이 아쉬웠지만 mlxg와 우지 원투펀치가 확실한 중국 최고 메카닉의 위엄을 뽐내며 꾸준히 이득을 벌어왔다.
이날 1세트 완승, 2, 3, 4세트 모두 털리다가 3세트만 역전승, 5세트 승리라는 패턴이 옆조의 EDG와 판박이 수준이라 평행이론설이 활발히 제기되었다. 그러나 IM의 평가가 WE보다 낮은 편이었고 EDG는 클리어러브 개인의 문제가 심각했던 반면 RNG는 팀적인 문제를 많이 노출했기에 RNG 입장에서 고민거리가 더 많을 듯하다.
그러나 mlxg 캐리는 없었고 정작 샤오후가 4강에서 시예에 밀렸다는 평가를 받던 스카웃에게 완파당하고 mlxg마저 미드와 함께 무너지면서 셧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순구(...)를 기대했는데 마라샹구(...)가 되었다.
EDG는 미드 제드에 원딜 바루스를 꺼내며 결승전에서 실험픽으로 RNG를 농락해버렸다. 샤오후의 약점인 좁은 챔프폭이 드러난 동시에 mlxg의 기복 또한 답이 없다는 평. 오히려 중국인들에게 탑승한다는 평가를 받던 루퍼가 이날만큼은 혼자 한타마다 3인분을 하며 분전했으나 미드정글이 무너지자 답이 없었다. 덤으로 우지는 자기 커리어에 준우승을 또 하나 추가했다.
4.3.5.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조별예선에서는 마타 알리스타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TSM전을 잡아내는 등 2승 1패 공동 1위로 1주차를 마감했으며, 2주차에는 splyce에 패하는 등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 8강행이 무산되나 했지만 마지막 TSM과의 경기를 잡아내며 3승 3패. TSM과 같은 승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의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더블리프트의 던지기가 문제였지 지는 경기에서도 한 방 먹이는 모습을 보여준 TSM과 달리 RNG는 무너질 때 와르르 무너지고 최약체인 Splyce에게도 1승을 적선한지라 4강 진출 전망은 어둡다는 의견이 다수다.
MSI 당시에는 mlxg와 샤오후 듀오의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운 미드정글 캐리 팀이라는 평가였지만 이번 롤드컵에서는 정작 [17] 샤오후가 메타에 적응하지 못해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루퍼도 폼이 애매한 상황이라 신입멤버인 우지와 부활한 마타를 앞세운 봇 캐리 팀에 가깝게 변했다. 우지와 마타의 기량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mlxg도 좀 던지지만 번뜩이는 개인기량이 살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MSI 당시 SKT와 세체팀을 겨루던 팀이 아무리 죽음의 조라도 3패나 기록한 것은 문제가 있다. 다른 조 1위를 8강 다전제에서 이기려면 루퍼와 샤오후의 부활 및 좀 더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8강 상대는 SKT. 1세트 SKT의 탑 라이너인 듀크를 상대로 루퍼가 압살하고, 봇싸움에서도 유리하게 흘러가면서 승리하지만, 그 이후 교체출전한 블랭크가 자크로 활약하면서 2세트를 내주고 만다. 3세트에서는 탑,미드,봇 모두 터져나가면서 2만 글골 차이 패배를 당한다. 4세트에서는 이전 세트에서 터질뻔한 멘탈을 잡고 퍼블을 내고 분위기를 끌어가는가 싶었지만,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SKT의 기세를 막아내지 못하게 된다. 결국 잘 큰 SKT의 챔피언들을 꺾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RNG의 2016년 롤드컵은 막을 내렸다.
4.4. 2017 시즌
4.4.1. 프리시즌
월드 챔피언십 일정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인 순혈 체제로 돌아갈 것이고, 루퍼는 복학, 마타는 코치로 전향할 것이라고 샤오후가 개인방송에서 밝혔다만 마타는 kt Rolster에 입단하면서 LCK로 복귀했다. 일단 김상철 코치가 트위터로 팀 탈퇴를 밝히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데마시아컵 4강에서는 루퍼와 마타가 정상적으로 출전했으나 EDG에게 1:3으로 패하며 LPL 서머 결승의 복수에 실패했다. 승리한 2세트도 데프트의 지난 결승에 이은 바루스 원딜픽 무리수와 마타의 미포서폿 전략의 적중에 따른 것이라 기량 차이가 꽤 났다. 그러나 다르게 보면 코롤은 여전히 개인기가 2% 모자란 탑솔러고 클리어러브가 맛이 간 상황이라 1, 2세트는 탑정글의 우위로 나름 치고받았는데 3, 4세트에서 클리어러브에게 니달리를 풀어주는 뻘짓으로 무난히 밀려버린 것이라 픽밴이 영 좋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예상대로 마타와 샤오후는 메이코와 스카웃에게 상당히 밀렸고, 우지도 진과 애쉬를 잡으면 존재감이 줄어들며 데프트에게 판정패했다. 정작 데프트는 애쉬 한 번 잘하긴 했지만 이후 이즈리얼과 케이틀린으로 캐리했다는 건 함정이다.
EDG와 IM이 시즌을 마무리한 것과 달리 RNG에게는 NEST가 남아 있다. Snake를 비롯해 시즌 막판 상승세였던 LGD, IG 등이 참가하는데 과연 마타의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그러나 우승후보라는 기대와는 상반되게 IG와 스네이크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타의 메카닉 하락은 데마시아컵보다 심해졌고, 라이너들은 중국인 순혈체제 계획에 대한 심한 의문을 남긴채 산화하면서 씁쓸하게 국내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특히 RNG에게는 IEM경기 시드가 주어져있는데, 마타의 대체 서폿을 데리고 대회를 출전시키더라도 경기력이 이정도면 우승을 노리기는 힘들어보인다. 물론 바로 전 대회인 오클랜드 대회의 파행을 생각하면, 한국인 선수들의 이탈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할 확률 역시 낮다고 할 수 없다.
일단 IG전 1세트를 보면 다들 알던 RNG의 잠재적 문제점이 다 폭발해버렸다.상성우위에서 CS를 반반 겨우 먹는 탑, 주챔프 너프 이후 수비적으로 반반은 가는데 상대 미드 로밍콜을 전혀 안하는 미드 그리고 빡친 우지의 꼴픽. 포킹트리 바루스 원딜이 최근 쓰이기는 하지만 우지에게 딱히 잘맞는 픽도 아니고, 프레이나 로컨이 쓰는 것을 보면 조합을 많이 타고 쓰기 까다롭다. 결과적으로 루키의 오리아나가 IG의 22킬 중 16킬을 기록하는 동안 봇듀오는 7데스씩 찍고 졌다. 2세트에 mlxg의 갱에 힘입어 우지마타가 IG 봇을 터뜨리고 그 스노우볼을 겨우 지켜서 이겼지만, 3세트에 다시 탑미드가 루키와 쯔타이에게 터져서 졌다. 계속 좋지 않은 샤오후와 루퍼의 폼이 이슈가 되고 있고 사기가 떨어졌는지 콜플레이는 갈수록 악화되는 상태.
시즌 종료 후 2부리그 PDD의 Young Miracles에서 에이스로 불렸다는 서포터 Ming을 영입했고, Newbee의 V 영입설이 파다하다. 다만 순혈로 간다고 해서 OMG 시절부터 팀에 한국인 영입을 간절히 원했던 우지가 이탈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파다했으나, 욱스가 인섹의 로얄클럽으로 마침내 내려간 것을 보면 전시즌 준우승팀이 나메이 믿고 갈리는 없고 우지를 주저앉히는데 성공했을지도? 그리고 로얄클럽의 탑솔러 letme를 불러올렸다는 소식이 떴다. 이대로 라인업이 확정된다면 letme-mlxg-샤오후-우지-밍의 라인업인데, 지난시즌에 비해서 탑 서폿의 무게감이 과하게 떨어진다. 사실 루퍼와 마타가 흔히 말하는 메카니컬한 역량만 보면 네임밸류만큼의 활약을 2016 시즌에 했는지는 약간의 논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letme의 기량도 좋은 편까지는 아닌데다 새 서포터인 Ming이 1부리그에서도 메인오더감이 아닌 이상 마타의 영입 이전 Team King 시절로 운영이 퇴보할 위험성이 굉장히 커지고 말았다. mlxg가 마타에게 많은 것을 배웠기를 바라거나 Ming이 역대급 재능이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현시창. 용병영입 안하는 듯하다가 까보니 OMG와 RNG 빼고는 다 한 다른 팀들에게 밀릴거라는 우려가 크다.
4.4.2. LPL 스프링 2017
개막전에서 플로리스 봉인하고 로드와 새 중국인 정글러를 투입한 IM에게 완벽히 관광당했다. RNG는 15년도에 우지만 갖다박은 팀으로 회귀했고, 상대 새 정글러가 mlxg와 대등한 육식성을 보여주자 우지만 고통받다 아테나 중심의 IM에게 개털렸다.
그나마 OMG와의 순혈멸망전에서 전날부터 고통받던 우지의 진을 앞세워 아이콘의 코르키가 버틴 OMG에게 2:1로 신승하며 전패는 일찍 면했다. 하지만 IM과 스네이크 그리고 IG가 한국인들을 무기로 이들과 한차원 다른 경기력을 보이는 와중에 서머 준우승팀이 서머에 강등에서 1세트 남겼던 팀과 거의 동급으로 추락했다는 것은 씁쓸하다. 사실상 우지 있는 15시즌 King/RNG라고 봐도 무방. 시즌 초 롤챔스가 박터지고 서양 팀들도 기대할만한 팀들이 많이 나오는 와중에 혼자 2년 전으로 퇴보하고 말았다. 세계 각국 반응은 공통적으로 mlxg는 1년간 마타에게 배운 것이 하나도 없고 샤오후는 챔프폭이 영원히 늘지 않는다는 반응.
하지만 폼이 점점 돌아오고 있는데, 4승 1패로 1라운드는 조1위를 했다. IM에게 1번 졌지만 IM의 폼이 떨어지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A조에선 제일 폼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GT한테 2 대 1로 이기고, B조 1위 EDG를 2 대 0으로 이기며 6승1패로 A,B조 통틀어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즌 12승 4패로 1위로 마감했고,플레이오프에서 EDG를 3 대 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WE이다.
하지만 WE와 건곤일척의 한타 승부 끝에 바론에서 북미식과는 또 궤를 달리하는 중국식 스로잉을 보여주며 2, 3세트 2연 역전패, 셧아웃으로 우승컵을 내주었다. 전체적으로 정말로 뇌가 없는 또다른 순혈팀 OMG와는 달리 마타와 함께해본 mlxg와 그나마 중국인치고는 마타를 대체할 수 있는 Ming이 뭉쳐 EDG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럴 듯한 한국식 운영을 구사하려 했다는 평. 그러나 마지막 관문에서는 뭔가 어정쩡한 공격성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말아먹으면서 비슷비슷하지만 좀 덜 던진 WE에게 우승컵을 내주게 되었다.
4.4.3. LPL 서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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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에는 초반에 뉴비와 OMG한테 밀리는 듯 했으나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폼이 올라오면서 OMG를 잡고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4강에서 WE에 5전제 리벤지를 성공하며 롤드컵 진출빵에서 승리했다. 패배했을 경우 EDG에 밀려 자동으로 선발전행이었기에 두배로 기쁠 승리.
하지만 결승에서 EDG한테 승승패패패 당했다.
우지가 돌아온 RNG는 순혈의 한계인 운영능력을 상당히 극복하고 해외 팀들 중에는 손꼽힐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고, 지난 WE가 무색무취한 팀이라면 이번 EDG는 실력이 부족한 마우스와 메타에 부적응한 클리어러브의 탑정글 한계가 뚜렷해서 두 번 모두 RNG의 우승이 점쳐졌는데 거짓말처럼 두 번 다 우승을 놓쳤다. 정말로 우지는 굿이라도 해야 하는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쇄국을 했다가 멸망한 진퉁순혈 OMG와 달리 한국 선수 없이도 한국식 운영을 받아들이고 LPL의 기존 장점도 살려 2연 준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달성했기에 롤드컵에서 한국 팀들이 FW 등과 더불어 무시할 수 없는 팀들 중 하나다. 우승팀 EDG 이상으로 경계되는 면이 분명 있다.
4.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C조에 배치되었고, 같은 조에는 G2, 삼성, 페네르바체가 있다.
개막전에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하였고, g2 상대로도 승리했으며 삼성을 상대로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하며''' 1주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였다.
2주차에는 g2에게 일격을 당하였으나,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8강에서 Fnatic을 만나 3: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4강 SKT 와의 접전에서 2:3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전체적인 경기내용을 보면 최고의 폼을 보여주던 우지와 탑이 약한 RNG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향로메타, 그리고 뱅과 정글러들을 필두로 SKT 팀원들의 전체적으로 하락한 폼이 겹치면서 RNG가 결승에 갈 수 있는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 위기 상황에 몰릴수록 강해지는 SKT와 RNG 본인들의 한끝 차이 부족함 등이 겹치면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다고 볼 수 있겠다.
전반적으로 후니보다 못했던 렛미, 극과 극의 기복 끝에 매치포인트 시점에서 틀어막힌 mlxg, 4세트 패배 이후 멘붕한 우지, 샤오후가 아무리 기대보다 더 잘하더라도 다시 그 이상을 보여주는 페이커(...), 중요한 순간 결국 정밀함과 집중력에서 수준차이를 보인 운영능력 등이 RNG의 발목을 잡은 원인이다. 사실 세세한 요소를 따지면 패배할 만한 원인이 굉장히 많았는데도 2:1을 먼저 달성했는데, 블랭크의 부진이나 후니 페이커 원투펀치의 스로잉 등 SKT 쪽이 못한 부분 또한 있었지만 그만큼 향로메타에서 우지가 뱅을 압도한 것이 RNG에 크게 웃어주었다. 언젠가 이 정도의 극단적인 메타가 다시 돌아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 결승행 티켓을 놓친 것이 굉장히 아쉬울 것이다.
4.5. 2018 시즌
4.5.1. 프리시즌
스토브리그때 해외 진출을 선언한 카사를 영입했다는 빅 뉴스를 들고 왔다. 자동적으로 Mlxg와 카사 중 한명은 붕 떠버리게 될 상황에서 어떻게 교통정리를 할지를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
다만 Mlxg가 정규시즌에서든 롤드컵에서든 가끔 정줄을 놓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나름 교통정리를 잘한다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인다.
이후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2부 팀의 탑인 tianci랑 정글이었던 XuanXuanPi가 원딜로 포변하고 RNG로 옮겼다. 또한 솔랭 유망주 Able[18] 를 정식 로스터로 승격시켰다. 이로써 원딜자리가 무려 4명이 되었다. 하트가 파이어폭스의 빈자리를 꿰차며 감독으로 승격했고 Y1HAN이랑 Wuxx는 팀을 떠났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은 I May의 후신인 비리비리에게 1:2 충격패를 당하며 본선도 못 올라갔다(...) 전체적으로 탑봇의 라인전과 정글의 초반 역량은 영 좋지 않은데도 후반이 매우 강한 비리비리의 특성상 초반에 밟아놓기는 쉽지만 실수를 하면 받아먹고 살아나는 경향이 있는데 비시즌이라 RNG의 잔실수가 많았던 그런 양상이라고 볼 수 있다. 1세트 카사를 투입했고 카사의 그레이브즈가 좋은 성장력과 교전 집중력으로 mlxg를 잘 대체하며 무난히 이겨가는 그림이었으나, 상대 갱플궁을 간과한 기적의 바론오더로 y4 사망 → 샤오후가 라이즈 뻘궁으로 1+1 특판행사를 저지르며 그대로 망가져서 역전패당했다. 2세트 mlxg를 도로 투입하고 무난히 승리했고 3세트 역시나 무난히 이겨가는 그림이었으나, 무리하게 어메이징제이의 갱플을 끊으려다 스펠과 궁을 낭비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라인이 아닌 라인 옆의 좁은 길목을 통해 상대를 추격하다가 이날 침묵하던 아테나의 아지르에게 다인배달궁을 얻어맞고[19] 갱플랭크 스킬연계로 그대로 녹아내리며 대역전패하였다.
전체적으로 비시즌에 한국 케스파컵에서도 17년 전까지는 강팀들이 자주 삐끗했듯이 중국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나, 그 와중에 어메이징제이를 확실하게 제압하는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20] 렛미나 중요한 스로잉을 저지른 샤오후 및 정글러들,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지라는 압도적인 한타 보험이 없을 때 LCK 상위팀 급의 정밀한 운영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떨어지는 RNG 팀의 면모 등 세세한 약점이 드러난 것은 맞기 때문에 1년간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나가야 왕좌를 지키고 17년도 롤드컵의 상승세를 18년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갑작스럽게 미드로 전향했던 쯔타이를 다시 탑으로 영입했다. 이미 스프링 1라운드 로스터는 등록이 끝나서 2라운드 때 로스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4.5.2. LPL 스프링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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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렛미-카사-샤오후-에이블(!)-밍을 1세트에 기용했으나 에이블의 베인 꼴픽과 함께 2라인이 라인전에서 터져서 1세트를 완패하였다. 그리고 2세트 카사와 에이블을 빼고 mlxg와 y4를 투입하였고 2, 3세트 모두 탑정글을 역으로 터뜨리면서 승리. 전반적으로 무난한 팀 플레이를 한 y4에 비해 에이블이 픽만 봐도 너무 패기로웠고 카사의 경우 밴픽도 밴픽이었지만 아직 렛미-샤오후와의 호흡이 mlxg만 못한 모습이었다. 그 외 특이사항은 2, 3세트 모두 스노우볼은 탑정글 쪽에서 주로 만들었지만 루키나 재키러브가 날뛸 수 있는 상황에서 밍이 말도 안 되는 알리스타 기량으로 상대 딜러들을 깨끗하게 봉쇄하며 하드캐리를 했다는 것 정도이다.
그런데 2주차에 LGD와 JDG에게 모두 1:2로 깨지면서 맛이 가버렸고 그 사이 더샤이 주전을 박은 IG가 3연승으로 치고 올라가버렸다. 카사를 벤치로 쳐박아버리고 y4와 Able의 로테이션만 죽어라 굴리고 있는데, 우지가 없으니 존버메타에서 캐리력 있는 라이너가 없어서 상대 한국인 원딜들에게 박살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 원딜이고 뭐고 없는 로그 워리어스를 상대로 1세트는 플로리스의 기적의 바론스틸 후 에이블의 스로잉으로 역전패, 2세트는 카사와 y4를 교체투입한 뒤 플로리신을 풀어주어 대패를 당하면서 0:2 완패를 당했다. 어느새 3패다. 이후 열린 Suning Gaming와의 경기에서도 2세트 쯔타이 탑이라는 초 강수를 뒀지만 2 대 0으로 완패하면서 동부지역 6위까지 순위가 폭락하고 말았다. '''그 전설의 탑스포츠를 빼면 가장 밑이다'''.
전체적으로 손목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추측되는 우지의 부재가 전체적으로 느껴지는데 y4는 핵심의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예전부터 지적되었던 칼리스타를 밴하면 중국에서 특급이 아닌 모습으로 인해 뭔가 좀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이블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이보이나 재키러브보다도 심각한 스로잉이 보이는 편이다. 여기에 가뜩이나 탑의 기량이 썩 좋다고 할 수없는 상황에서 미드에 부담이 엄청나게 걸려있다보니 샤오후도 덩달아 휩쓸린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샤오후가 2016년의 챔프폭 문제를 극복하고 2017년에 크게 성장했지만, 안정적으로 우지를 보좌하는 미드에 가깝지 웨스트 데리고 3위 찍은 루키나 젯 데리고 3위 찍은 스카웃 급의 하드캐리어는 아니라서 우지 없는 RNG를 정글 미드 서폿이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위의 형님들 중 LCS의 두 팀은 3주차 2연승으로 RNG를 배신하였다. SKT만이 1승 5패를 찍으며 2승 4패의 RNG보다 앞서나가는 상태. 사실 SKT도 따지고 보면 주전으로 뛸 때의 운블 조합의 기량 문제는 이미 작년 케스파컵부터 불거져오던 문제였으며, 로스터를 놓고 봐도 최상급은 아니다. 팀 자체에 거는 기대치도 그렇고 페뱅울이 멀쩡히 다 있는데 강등권이라 그렇지...... 그러나 RNG는 로스터만 놓고 보면 LPL 최상위권 팀인데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 더 큰 문제다. 심지어 정글러는 중체정과 대체정을 모두 보유했으며, 서폿도 차세대 중체폿 경쟁자인데도 말이다.
그래도 인터리그 첫 경기 비리비리전에 쯔타이-카사-에이블을 고정 기용하였고 렛미 - mlxg보다 뛰어난 탑정글의 기량과 스로잉이 1일 1회로 줄어들며 포텐을 보여주기 시작한 에이블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띵장님의 친정을 상대로 아테나에게 조이를 풀어주는 발픽밴을 빼면 3개 세트 모두 무난히 압도하였다. 이대로라면 SKT와 달리 돈질과 육성의 효과를 확실히 볼 수도 있다. 아직 폼이 덜 회복되어 라이즈로 개그하던 샤오후의 폼만 조금 오른다면.
그리고 마침내 연휴가 지나고 우지가 복귀하여 쯔타이 - 카사 - 샤오후 - 우지 - 밍 라인업을 가동하였고 첫 경기인 WE전 2세트에 유리한 경기를 WE식 난전에 휘말려 자멸했지만 1세트는 퍼펙트게임, 3세트도 무난히 카사의 스카너를 앞세운 전투와 운영으로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연전연승 가도였지만 개노답팀 OMG 상대로 쯔타이-mlxg 조합 써서 완승을 거두었다가 맛이 들려서 JDG전에 렛미-카사, 쯔타이-mlxg 조합을 1세트씩 냈는데 '''모조리 패하면서 1라운드에 이어 더블을 당했다.''' 적어도 렛미-mlxg 조합보다야 저 두 조합이 낫지만 그나마 단단한 탑솔러인 쯔타이 - 요즘 날아다니는 카사 조합이 팀에 연승을 안겨준 것인데 섞어서 개인기량과 팀호흡 양면에서 자체너프를 먹인 셈. 결과적으로 최근 플로리스보다도 개인기량은 더 위에 있을 가능성도 있는 JDG의 에이스 클리드 앞에 혼쭐났다.
그래도 후반기 경기력은 괜찮은 편이여서 IG의 맞대결에서 IG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기대되었지만 1,2경기 합쳐서 50분컷이라는 굴욕을 당해버렸다. 전체적인 라이너들의 기량이 밀렸는데 에이스인 우지가 맞라인전에서 킬을 따인다던가 쯔타이가 더샤이에게 CS 150개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끌려가다가 텔포한번에 하드캐리를 허용하는등 개인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결국 정규시즌은 3위로 마무리, 포스트시즌 1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WE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기세를 몰아 2라운드에서 스네이크도 3 대 1로 무너뜨리면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최대 고비인 4강 IG전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서머 시즌부터 연고지를 JD Gaming과 함께 베이징으로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는 EDG를 3 대 1로 꺾으면서 우승했다! 여담으로 결승전이후 시상식에서 前시즌 팀의 메인 코치였던 파이어폭스가 모습을 비춘 걸로 보아 다시 팀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폭스가 손대영 총감독하고도 I May 시절 한솥밥을 먹은 관계고 이관형 감독하고도 前 시즌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보니 팀에 합류해도 별다른 트러블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롤 팀에 합류한 것이 아닌 RNG 배그 팀의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이후 J Team으로 이적했다.
MSI에서는 랫미-MLXG-샤오후-우지-밍 주전에 교체선수 카사로 출전할 예정이다.
4.5.3. 2018 Mid-Season Invitational
2018년 MSI에서 King-Zone Dragon X를 상대로 승-패-승-승을 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EDG가 한번 우승을 했던것을 제외하면 항상 한국출신팀, SKT T1이 우승을 해왔으나, RNG가 이번에 또다시 한국팀을 격파하며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번 MSI에서 RNG는 카사가 빡캐리한 결승전이나 탑미드에게 블라디미르를 줘서 캐리가 된 몇몇 예외를 빼면 우지가 거의 캐리했다. RNG는 우지에게 cs고 킬이고 심지어 쌍버프까지 다 몰아주며 판까지 깔아줬고, 우지는 그렇게 몰아 먹은 끝에 우승을 가져다주는 대단한 결과를 가져왔다.
우승 후에는 ahq e-Sports Club에서 Ziv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카사의 맹활약으로 대만인에 대한 반감이 축소된 상황에서, 렛미보다는 캐리력이 있으면서도 쯔타이 보다 탐욕이 적어서 우지 캐리 기조에 크게 반기를 들지 않을 착실한 탑솔러를 영입하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MSI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롤드컵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RNG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루머.
MSI 이후 PiPiXuAn을 내보냈다.
MSI 이후 열린 데마시아컵에서는 몇번의 손목부상이 있었던 우지에게 휴식을 주고 Able을 주전으로 내보냈다. 카사와 MSI에 출전하지 못한 쯔타이를 주로 기용했는데 세트를 종종 내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하였다. 에이블이 가끔 한타에서 미숙한 판단이 있었지만 기본기 면에서는 우지 부럽지 않은 특급 유망주의 포스를 뿜었고 카사 또한 만나는 정글러마다 학살하는 모습이었다.
4.5.4. LPL 서머 2018
Ziv 영입은 없던 일이 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원딜이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소멸된 메타에서 우지 의존도가 높은 RNG가 어떻게 살아남을 지 중요한 시즌이다. 우지가 원딜 의외의 챔피언에 소질이 없다면 메타 연구의 달인 Able이 주전을 차지할 가능성도 보이는 상황이다.
아이콘 이후 중국 미드 최고 유망주인 쑤닝의 나이트를 영입해서 10인 엔트리를 완성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 종료후엔 손목부상이 있는 우지가 의사의 권유로 잠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Able이 주로 나올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쯔타이를 기용해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돌려본다던가[21] MLXG - 카사 를 동시에 기용해 미드가 강타를 드는 퍼넬링조합을 한다던가 색다른 실험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발판으로 우지가 부활하면서 롤드컵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만약 RNG가 이번 서머와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단일 시즌으로는 15, 16 SKT를 뛰어넘어 18 RNG가 역대 최고의 팀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14년도 국내 무관인 삼화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고, 15 SKT는 MSI 무관, 16 SKT는 서머 무관인 데 반해 RNG가 앞으로 남은 메이저 대회를 전부 우승한다면 롤판 최초로 한 해 국내/국제 정규 대회를 전부 휩쓴 팀이 된다.
포스트시즌에서는 Topsports Gaming과 Rogue Warriors를 3 대 1로 어렵지 않게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Topsports Gaming전 4세트는 15분 34초라는 칼서렌급의 속도로 승리해버렸다.
IG와의 결승전에서는 2017 서머처럼 역스윕을 당할 위기에서 잭키러브의 스로잉을 놓치지 않고 3:2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 당시 루키가 바텀 쪽에서 어그로를 끌면서 우지와 렛미의 점멸을 모두 빼는 바람에, IG가 맘먹고 수성을 해서 포탑만 줬다면 이후 RNG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시나리오가 그려졌다. 정말로 한 끗 차이였던 셈. 이로써 2018 전 대회 석권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기까지는 롤드컵만이 남았다.
4.5.5. 2018 리프트 라이벌즈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쯔타이 - 카사 - 샤오후 - 우지 - 밍 주전에 Mlxg 교체선수로 출전한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Rift Rivals에서는 mlxg를 주로 출전시켰고, LPL의 우승 1등공신이 되면서 어떤 엔트리를 써도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지도 우지지만 역시 코치진의 역량과 선수들의 팀워크가 최고라고 볼 수 있다.
4.5.6.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1주차는 일단 전승했으나, 2주차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C9과 바이탈리티에게 핵심 전술의 허점을 찔리며 패배했다. 마지막 경기인 젠지전에서 진다면 조 2위 결정전까지 갈 위기였지만 발밴픽으로 자멸한 젠지를 완파한 후 1위 결정전에서 C9을 가까스로 이기고 불안하지만 B조 1위로 8강 진출은 확정. 8강에선 만날 수 있는 가장 수월한 상대인 G2를 만났고[22] 당연히 추첨 당시 선수들도 미친듯이 좋아했다.[23] '''그러나...'''
'''G2에게 패배해 우승후보 0순위 팀의 8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원더-얀코스-퍽즈가 버티고 있는 G2 상체라인의 압도적인 힘에 휘청이던 RNG는 2, 4세트에서 연이어 맞아 풀세트까지 가더니, 결국 5세트에서는 밴픽에서는 KT가 범한 것과 똑같은 실수를, 라인전에서는 우지를 비롯한 선수 모두가 처참하게 깨지며 짐을 싸고 말았다.
사실 앞서 말했듯 조별 때도 어느 정도 위기가 있었다. 1주차에선 젠지에게조차 고전하다 렛미의 이니시와 룰러의 뇌절로 겨우 이겼고, 2주차에는 아예 C9과 바이탈리티에게 발목을 잡히다가 젠지가 자멸하면서 순위 결정전을 치르고 겨우 1위로 진출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래도 "조별에서 부진하다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하겠지", "북미 유럽도 잘 한다" 같은 반응뿐이었다. 누구도 RNG가 8강에서 탈락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8강 1일차에서 KT와 IG의 대결은 서로가 우승후보라는 점에서 IG가 이길 것이라 예측한 사람도 어느정도 있었기에, 젠지의 1승 5패 탈락, 플래시 울브즈의 광탈에 이어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RNG의 팀 게임스타일은 정글과 미드라이너가 바텀라인에 전투력을 상당히 많이 배분하여 AD Carry 우지의 성장을 앞당겨 게임을 캐리 하도록 하여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24][25] '''하지만''', G2가 철저하게 바텀라인에서의 교전은 피하면서 '''원더-퍽즈'''의 상체라인에서의 이득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다.[26] 그렇게 상대 바텀라인에게 전투력 배분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우지가 계속 킬을 내어주게 되자 RNG는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여기에 상대 원딜인 야난의 필살기 하이머딩거[27] 바텀 위주 스노우볼링이 장기인 RNG와 상극이라 5세트 내내 RNG가 하이머딩거에 밴 카드 한 장을 써야만 했고, 그럼에도 야난이 RNG의 생각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았던 것도 악재였다.
똑같이 8강에서 떨어진 EDG는 애초에 중국 팬들도 기대를 하지 않았고, 8강 진출 만으로도 잘한 것이라는 평이 많기에 그다지 까이진 않았다.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2018년 세체팀 후보이자 2015 SKT T1을 뛰어넘는, 단일 시즌 기준 역체팀에 거의 근접했던 RNG가 8강에서 무너지자 허탈해진 중국 팬덤은 분노해 코치진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으며, 웨이보에 따르면 팀 분위기도 한 순간에 무너져서 Mlxg는 팀이 중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혼자 숙소를 나와 먼저 돌아갔고, 우지는 멘탈이 박살난 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 거기에 한국 롤판의 슼갈 문제처럼, 중국도 2018년 초기부터 지금까지 LPL의 자존심에 역체팀이라며 위세부리던 RNG(특히 우지) 극성 팬들과, 이에 억눌리고 치이며 무시받던 타 LPL팀 팬들이 들고 일어나서 심각한 대립 중에 있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죽을 쑤면서 욕을 가장 많이 먹고 가장 무시당하던 EDG와 클리어러브 팬덤이 이를 가장 격렬하게 비판중이다. 결국 IG가 우승하면서 IG를 찬양하는 여론이 대세가 되었고, 그렇게 RNG와 우지는 모든 것을 잃었다.
사실 RNG의 화려한 몰락은 우지가 그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예견된 몰락이었을지도 모른다. RNG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은 한 마디로 '''우지 죽이기'''에 전념하였다. 바꿔 말하면, 우지만 제지할 수 있다면 RNG는 누구라도 이겨볼만한 대상이 되어버린다는 말이다. 물론 말이 쉽지, 이를 해낸 팀은 극히 드물다. 우지는 그만큼 빼어난 원거리딜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지의 자만이 이 모든 것을 발로 걷어차버린 것이다. 5세트에서 G2의 첫 갱킹에 우지가 점멸을 썼다면, 그렇게 살아났다면 경기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쨌든 롤스타전 투표가 8강때 이루어졌다보니 우지와 mlxg가 중간투표 1, 2위를 달렸는데 8강 탈락 이후 우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엄청나게 형성되다보니 우지를 괜히 뽑았다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극단적 여론으론 우지는 양심적으로 올스타전 거부해야한다라는 의견까지 있을정도.
4.6. 2019 시즌
4.6.1. 프리시즌
시즌 후 주전 탑솔러인 렛미가 휴식을 선언했고, 쯔타이마저 은퇴하면서 새로운 탑 라이너를 영입했는데 하필 그게 어메이징제이라서 탑라인에 구멍이 뚫릴거라는 우려가 많다.
4.6.2. LPL 스프링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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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가 고질적인 손목부상으로 연휴 이후에나 복귀하고 렛미 마저 휴식을 선언하면서 급하게 영입한 어메이징J가 스크림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경기 하루 앞두고 급하게 2팀 로얄의 탑솔러 티엔티를 승격시켜서 개막전에 내보냈으나 우지와 렛미의 공백만 심각하게 드러내며 쑤닝에게 완패하였다. 경기력 역시 휴식기 이후 복귀할 우지보다는 그동안 RNG의 방패 역할을 해왔던, 그리고 복귀가 언제일지 기약이 없는 렛미의 공백이 더 심하게 느껴졌다는 점이 올시즌 RNG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거기에 우지 본인이 손목 부상이 점점 잦아지고 있으며, 작년 롤드컵 광탈 이후 멘탈이 심하게 터졌다는 말이 많아 이를 잘 수습했을지도 의문이다.
그래도 우지가 복귀한 이후 4위까지 올라가고, 3월 6일 Funplus Phoenix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겨주기도 하며 다시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지 복귀 이전 RNG가 치른 경기수가 다른 팀들보다 많이 적었던 덕분에 타격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이 와중에 은퇴했던 쯔타이를 긴급 재영입 한건 덤. 그런데 저래놓고 바로 약체 RW한데 0:2 충격적으로 패배하였다. 짭우지 이즈궁 바론스틸은 덤... 정규시즌은 4위로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JD Gaming에게 2대 3으로 패배하면서 2차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결국 MSI와 리프트 라이벌즈 출전도 좌절되었고 이대로가다간 롤드컵 진출 가능성도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탑이야 티안시고 어메이징제이고 쯔타이고간에 확실히 2019 스프링 토종 중체탑 3대장[28] 중에서도 제일 앞서있는 줌에 비해 기량이 딸리지만, 카사와 샤오후까지도 너무 우지 때문에 희생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던 다전제. 상대 원딜러인 임프가 중요한 순간 밥값 했다지만 전체적인 기량은 확연히 우지보다 못했고, 이를 바탕으로 원딜 격차를 유지만 하면서 카사가 자유로운 플레이를 했다면 탑 차이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다전제였다. 하지만 팀 모두가 원딜만 바라보고, 또 우지는 예전 역상성으로 17뱅울프 씹어먹던 라인전은 상실하고 무리하게 너무 커서 한타로만 쓸어담으려다 라인전 과욕으로 팀을 망치는 등 여러 모로 시대에 뒤떨어진 원패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르게 말하면 젠지나 샬케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는데, 이미 솔로라이너들이 초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팀들의 한계는 각 지역별로 뚜렷하기 때문에 RNG의 승리공식도 현 메타에 맞지 않는다.
시즌 종료 후 휴식 상태였던 랫미의 은퇴가 확정됐고, 후임으로는 LDL 우승팀 YM의 탑솔러 CJJ를 영입할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어찌됐든 스프링 시즌의 실패로 인해 손대영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로그 워리어즈 감독을 맡던 스테이크 감독을 데려왔으며, CJJ로는 불안했는지 엄청나게 루머가 뜨던 수닝의 랑싱을 데려왔다. 그리고 루머가 뜨던 CJJ가 아닌 OPL에서 뛰던 ZZZ를 LoverZrr로 닉변하면서 데려왔다.
4.6.3. LPL 서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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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이후 7승 1패를 달리며 서머 시즌 완전히 부활한 듯 보인다. 다만 FPX EDG 정도를 제외하면 플옵권에서 밀린 중하위팀들만 만난지라 소위 대진운 덕택에 연승을 쌓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 TES와의 1패팀 진검승부에서 3세트에 랑싱이 TES의 유리멘탈 신예 369에게 말 그대로 박살나면서 3전제도 날아간 것을 보면, 탑솔 기량이 강력한 한국과 유럽의 팀들 상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점이 많다. 게다가 챔프폭을 넓히고 케어를 많이 받은 샤오후의 폼이 상승한 만큼 유리몸 우지가 미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압도적인 포스는 없다.
그래도 플옵 LNG전에서 클라스 차이를 보여주며 3:1로 승리했다. 우지와 샤오후의 폼이 돌아오고 랑싱 역시 아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TES까지 잡는데 성공하고 여기에 JD 게이밍이 서머 시즌을 망친것 까지 더해진 결과 스프링 시즌을 망치고도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결국 서머 결승전에서는 FPX에 1세트만 따고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배했다. 명백한 약점이던 탑의 랑싱이 밀리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됐으나, 정규시즌 내내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렸던 샤오후와 밍이 도인비와 크리스프에게 밀리는 것은 물론 뇌절도 자주 보여주며 패배했다.
3세트는 RNG가 제손으로 승리를 발로 차버렸다고 할정도로 심각했는데, '''퀸을 원딜'''로 돌려놓고[29] 우지가 로밍을 다니느라 성장을 스스로 말리기 시작한데다, 겨우 이득을 짐준의 갱플랭크를 한번씩 잡아내며 봐도 오브젝트로 이득을 거의 굴리지 못해 퀸 픽의 의미가 아예 상실되어버렸다. 하지만 크리스프의 쌍둥이 타워 뇌절로 넥서스 피 절반을 남기고 전멸한 FPX의 자충수덕에 RNG는 미니언만 끌고가서 끝내면 되는 상황이었으나 마지막에 '''미니언을 안끌고가서''' 쌍둥이를 치는 실수를 범했고, 3세트를 져버렸다.[30]
4.6.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일단 그룹 스테이지부터 우승후보인 '''SKT'''와 '''FNC'''을 상대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더욱 문제인 게, A조가 하필 플레이인에서 올라올 후보들인 담원, 스플라이스, 클러치 게이밍이 전부 못 들어가서[31] 사실상 플레이인 스테이지 나머지 1팀이 A조가 확정이고 D조에 TL이 있어서 클러치 게이밍은 D조를 못가고 C조에 프나틱이 있어서 스플라이스가 못들어가고, 역시나 C조에 SKT가 있어서 담원도 못들어간다. 따라서 예상대로 담원, 클러치 게이밍, 스플라이스가 올라오면 '''클러치 게이밍이 C조 확정이 되면서 역대급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결국 예상대로 클러치가 올라왔고. RNG는 랑싱으로 '''칸, 브위포, 후니'''에 맞서야하는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
결국 죽음의 조에서 희생자가 되었다. 과도한 우지 의존도를 극복하지 못했고, SKT와의 대결에서 우지가 잘 크고도 페이커의 백도어로 역전하기 직전의 경기를 내준 것을 시작으로 SKT 2차전 중반 한타에서의 판정패, 프나틱 2차전 힐리생의 파이크 하드캐리에 당하면서 탈락팀 중 가장 우수한 경기력으로도 짐을 싸게 되었다. 카사가 부활해서 맹활약했고 랑싱도 우려보다는 준수했지만, 랑싱에 밴픽 투자나 인게임 투자가 들어가는 과정(아니면 탑을 포기하면서 게임을 길게 끌고 원딜에 더 몰빵하는 과정) 속에서 샤오후의 존재감이 지난해 이상으로 떨어져버린 것이 알게 모르게 누적되었다. 랑싱의 챔프폭이나 SKT 1차전 숨은 역캐리 등을 감안하면[32] , 샤오후는 애매하지 않지만 샤오후에 약한 탑솔러를 끼얹으면 둘 다 애매해질 위험이 크다는 RNG 탑미드 딜레마는 올해도 반복되었다.
4.7. 2020 시즌
4.7.1. 프리시즌
롤드컵 종료 후 FW의 하나비와 베티를 영입할거라는 기사가 나왔다. 카사가 TES로 이적을 하게 되며 생긴 정글러의 공백은 2군에서 콜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카더라에 의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우지를 위해 RNG에서 '''노골적으로''' 우지를 밀어주는 팀을 구축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리핀을 나온 쵸비를 영입하기 위해 35억원을 베팅한 LPL 팀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정황상 RNG로 지목이 되었으나 쵸비는 LCK에 남아 DRX로 이적하며 무산되었다.
12월 15일 경, 김용우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우지 - 밍[33] - 샤오후의 3인이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정글러의 경우 영 미라클에서 샤오롱바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6시 경, 샤오롱바오와 베티가 팀에 합류했다는 오피셜이 추가로 나왔고 이후 Steak 감독, Dandy 수석코치와 계약을 종료, 그리고 후임 감독으로 '''마타'''를 선임했다. 이러한 마타를 보좌하기 위해 아카데미팀인 Royal Club에서 감독을 하던 세레노를 코치로 데려오고 우지의 커리어 초창기를 함께 했던 타베를 분석가로 영입하며 감코진 영입도 완료했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우지를 빼고 베티를 투입했으며, 조별 예선에서 OMG에 지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결국 결승전에서 EDG에게 3: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바텀이 아닌 탑 정글 미드 상체라인이 활약하면서 우승한 건 호재.
그리고 LNG에 이어 2번째로 연고지를 바꾸는팀이 되었다. 바뀐 연고지는 상하이. 이유는 핑 문제로 충칭에서 런한 LNG와 달리 자금문제와 상하이 정부가 지원하주겠다 하면서 옮긴 케이스.
4.7.2. LPL 스프링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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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시아컵 우승이 무색하게 리그 첫 경기부터 BLG 상대로 패배했다. 서포터 밍의 뛰어난 활약으로 1세트를 따냈지만, 랑싱-샤오후가 라인전&캐리력에서 BLG 탑미드 상대로 밀리면서 1:2로 역전당했다. 뚜렷한 반전이 없으면 비시즌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보여주는 사례로만 남을 수도 있을 정도로 우려가 크다. 비시즌 의외의 활약을 보여준 베티도 BLG의 롤드컵 실패 원흉 중 한 명인 진쟈오의 하위호환에 불과한 폼으로, 이스타 이적 후 캐리 or 스로잉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전 파트너 샤우씨와는 너무 대조적인 모습이다.
2달후 TES전에서 샤오후는 각성이라도 한 듯 중(국인)체미 나이트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살했으며, 샤오롱바오 역시 전임자 카사를 상대로 훨씬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랑싱 역시 세트로 적재적소 궁을 잘 활용했으며, 베티는 1세트 아펠리오스로 바론 앞 2:3을 이기면서 POG를 받았다. BLG전과 대조적으로 라이너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이후 OMG전과 WE전도 카나비, 피넛을 능가하는 중체정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샤오롱바오의 폭발적인 캐리력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하였다.
그러나 꽁승이 예상되던 VG전, VG가 1세트 든든한 한타조합으로 샤오롱바오의 스노우볼링을 무효로 돌리고 2세트 랑싱을 먼저 후벼파 사오롱바오의 하드캐리를 억제하자 RNG가 제풀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그나마 샤오후 정도가 역캐리를 덜 했을 뿐 랑싱과 베티의 폼은 왜 정글서폿빨 소리가 나오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애매하였다.
뒤이은 FPX전 역시 패배하며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 가운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약팀을 상대할 때는 베티를 쓴다고 치더라도 강팀을 상대할 때는 원딜 하드 캐리가 가능한 우지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베티의 경기력이야 원래 기대도 안 했지만, 상체 캐리를 베티가 폭행하는 수준의 경기력이 아니라 상체도 샤오롱바오 의존도가 과해서 폭발력이 꾸준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사실 OME, WE는 각각 중상, 중하위권 판독기 급의 팀이고 TES는 RNG전 다음 경기에 그 LGD의 전패를 끊어줄 정도로 폼이 널을 뛰고 있던 팀이라, 대진운이 너무 좋았다.
한편 고향인 허베이성의 이창시에 머물러 있었던 우지가 2020년 3월 25일부로 일부 지역의 격리조치가 해제되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정규시즌은 출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징동, EDG, ES를 연달아 꺾으며 기세를 올리던 차에 빅매치인 IG전에서 석패한다. 1세트 자강두천 끝에 더샤이의 무리한 포지셔닝을 낚아채 승리했으나, 2세트 더샤이의 역대급 탑 베인 캐리[34] 에 박살났으며 3세트는 예상치 못한 러옌의 각성으로 전 라인이 터지며 무력하게 패배한다. IG전 이후로는 중하위권 팀만 만나는 꿀대진이기에 여유롭게 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나 싶었으나...
뒤이은 LGD에서 '''2:0'''으로 셧아웃당하며 순식간에 7위까지 떨어졌다. 시리즈 내내 LGD 상체가 RNG 상체를 찍어눌렀는데 1세트는 샤오후가 유우키 상대로 스코어 1/8/1을 찍으며 제대로 망해버렸고, 2세트 밍의 분전과 LGD의 스로잉으로 장기전까지 비벼졌으나 랑싱의 블라디가 모기만도 못한 기여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V5 제외 최약팀 LNG를 상대로는 승리했지만 상대적 약팀인 RW, DMO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7위가 유력해졌다. 미드라이너 샤오후가 분전하고 있지만, 무색무취한 랑싱과 베티는 말할것도 없으며 데마시안컵 우승으로 기대받았던 신인 샤오롱바오는 '''거품'''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쑤닝전 3세트는 킬스코어가 17:2였던 게임을 기적의 한타 기량으로 역전패했다. 그냥 다 이긴 게임이어야 하는데 샤오후의 조이가 혼자서 처절하게 외줄타기하다 한 번 죽을 때마다 게임이 막 비벼지더니 기어이 졌다. 7/0/4 바루스로 상대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게 아니라 아군 조이의 활약을 방관하는 신종 방관 바루스를 보여준 베티 그리고 응원단장형 케넨을 보여준 랑싱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경기. 특히 베티는 IG전 말고는 못한 적이 없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문 해설진의 옹호를 그야말로 저질 한타력으로 갚아줬다.
이렇게 RNG의 최대 강점이었던 후반 스노우볼링조차 제대로 굴러지지 않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우지를 시리즈 내내 한 번도 쓰지 않은 걸로 보아 우지의 건강상태가 더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로 아직은 좋지 않은 듯 하다. 우지가 없는 상황에서도 원딜 목줄을 채우며 어떻게든 라인전이랑 한타를 끌고 나가는 밍의 평가만 올라가는 중.
그래도 어찌저찌 8강 안에는 안착하는데 성공. 8강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EDG로 낙점되었다. 리그 막바지 경기력과 기세에서 열세라는 사전예상 그대로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완벽히 밀리며 1:3으로 패배했다. 여기서도 후반 스노우볼링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아서 역전패를 당한 세트가 많았기에 우지의 필요성만 절실해지는 중.
긍정적으로 본다면 '우지 빼면 RNG는 시체다'식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한동안은 상위권에 있었고 부진 속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성공했다는 점에서 팀의 독보적인 에이스 우지의 부재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볼 수는 있겠다.
스프링 RNG의 최대 단점은 한타다. 정규시즌 중후반 IG전을 석패한 시점에서 잔여 대진이 LGD RW LNG DMO SN이라는 핵꿀대진이어서 얼마나 높은 시드 받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 중에 아수라가 뇌절해서 뇌절 더 많이 하는 라이트 올린(...) LNG전만 이기고 나머지 게임 다 져버렸고 준준결승 시드도 못 받았다. 라이트를 쓴 LNG를 제외하고 위에 언급된 팀들이 원딜은 하나같이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35][36] 이러한 한타를 할 줄 아는 원딜 보유한 하위권 팀들 상대로 게임 길게 끌릴 때마다 족족 말아먹었고 한타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 랑싱의 기복이 없이 처참한 한타 이니시(...)와 쫄아들 대로 쫄아버린 베티의 딜링 능력은 마치 궆폰 기프트 시절의 17 스프링 2라운드 대퍼팀 이상으로 답이 없었다. 결국 이때까지 RNG에 있어서 우지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의 가치를 보여줬나만 증명하게된 시즌. 애초부터 기대도 안한 랑싱, 역대급 신인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에 못미쳤던 XLB, 우지가 없으니 주사위를 펑펑 굴리는 샤오후, 바로 직전시즌에 대만에서 저점 찍고나서 그대로 온 베티 사이에서 그나마 밍이 홀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서포터가 혼자서 팀을 일으켜 세울수는 없었다.
그리고 4월 30일 우지와의 계약기간 만료로 우지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재계약을 했다거나 협상중이라는 말이 없어서 팀을 떠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다. 그리고 이스타의 핵심 선수 중 한명이였던 크라인을 재영입 한건 좋은데, 랑싱을 LGD로 떠나보내고 영입한게 스프링에 줌을 대신해서 나와 JDG에서 카나비를 열심히 봉인한 705에 LPL에서 한번 실패하고 Meow에서 New로 닉세탁을 한 New라...
4.7.3. LPL 서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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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팀의 심장이었던 우지가 은퇴를 발표했다.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와는 달리 몸이 더 나빠진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개막전이던 OMG와의 경기에서는 2 : 0의 승리를 거뒀다.
Vici Gaming(VG)과의 경기에서도 2 : 0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T1에서 감독과 선수로 합을 맞췄던 김정균과 조세형(마타) 두 사람의 인연은 이제 LPL 내 감독 대 감독으로 만나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건 덤.
그러나 쑤닝전 패배 후 조심스럽게 전패각을 본다던, 하지만 FPX를 2:1로 잡는 대이변을 터뜨린 LNG와의 대결에서 0:2로 패배하였다. 1세트는 장기전에서 상대 죽무 이즈의 하드캐리로, 2세트는 샤오후가 메이플을 짓밟을 수 없는 트페를 잡자 초장부터 퍼버벙 터지면서 패배하였다. FPX의 Lwx처럼 RNG의 베티가 한계를 드러낸 경기로 요약할 수 있는데, 상대 원딜러 라이트는 FPX전 2, 3세트 아펠리오스에 이어 이번 RNG전도 베티와 챔프를 교환해가며 2연 노데스로 RNG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징동전 바로전에 예전 DMO의 원딜러였던 GALA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비록 어정쩡한 챔프폭으로 저평가도 받지만 예전 DMO에서 그야말로 소년가장 노릇을 했던 갈라기 때문에 베티를 대체할수 있는 훌륭한 원딜러 자원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JDG와의 경기에선 베티가 선발 출전했는데, 주전 경쟁을 의식한것 때문인지 갑자기 각성하여 우지가 빙의한듯이 캐리를 하면서 지난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압승을 해버렸다.
이스타 전, 이젠 감독이 된 옛 삼화의 주축 댄디와 마타의 첫 만남이 성사되었다[37] . 하지만 인게임에선 정말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말이지 어떻게 보면 꿀잼이지만 냉정히 말하면 엉망진창인 진흙탕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핵심은 양쪽 팀에 존재하는 구멍 베티와 펜펜이 아주 환장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베티는 아펠리오스로 바론한타에서 괴상한 궁각으로 멀쩡한 원딜이었으면 싹다 쓸어먹고 바론까지 뺏으면서 당장에 끝냈을 경기를 지지부진하게 끌어버리는 원흉이 되었으며, 2세트에도 환장할 딜각으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펜펜은 말할 필요도 없이 LPL 최악의 미드 칭호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단지 이스타는 펜펜뿐만 아니라 유독 이번 경기에서 Wei가 심하게 부진한 폼을 보여준 바람에 RNG가 겨우 승리 당했다.
하지만 V5전 쌈디의 캐리쇼에 쓸려가더니, WE전에서도 졸전 끝 1:2 패배를 당하면서 FPX전은 갈라가 출전했다. 하지만 1세트 갈라의 캐리에도 불구하고 2세트 유리하던 경기를 갈라의 베티 빙의한 하드쓰로잉으로 날려먹었고, 3세트 밍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운영 차이와 교전 설계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그래도 갈라가 베티보다는 장래성이 있는 편이다 보니, 일단 이 로스터로 밀어붙일 여지는 있지만 벌써 4패째다.
그나마 한때 라이벌 EDG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면서 5승 고지에 올랐으나, 딱히 물이 오르진 않았는데 꾸역꾸역 체급으로 이겨나가던(...) 쑤닝에게 6연승을 허용하면서 5승 5패로 굴러떨어졌다. 언급한 EDG나 자신들 때문에 로스터가 박살난 이스타처럼 플옵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난 상황은 아니지만, FPX가 추락해주지 않는 이상 쑤닝과 LGD VG 중 두 팀은 제쳐야 하는데 현재의 경기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뉴가 생각보다 잘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크라인과 이번 시즌도 딱히 캐리력이 폭발하는 시즌이 아닌 샤오후가 생각만큼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하고 있으며, 갈라도 노딜의 아이콘 베티보단 낫지만 당장 상위권 원딜러의 폼은 아니다.
서머 시즌 RNG의 특징이라면 '''초반 여포'''. 팀 전체 15분 지표만 보면 상위권에 속하지만 중반 운영 페이즈로 들어가면 귀신같이 뇌절을 범한다. 바다 건너 LEC의 로그처럼 중반에 헤매다가도 30분 즈음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서 후반 한타 페이즈에서도 판단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역전패가 정말 많다. 바꾸어 생각하면 재료는 충분하니 이를 통솔할 두뇌만 필요한 상황...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물건너 갔다는 평을 들었으나 TES와의 경기에서 XLB-샤오후 듀오가 카사-나이트를 압도하고 369와 재키러브가 쓰로잉을 일삼으며 2:0으로 완승, 플옵 막차의 불씨를 남겨두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 BLG에게 초반에 유리했음에도 스스로 자멸하며 0:2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도 못 나가게 되었다.
4.8. 2021 시즌
4.8.1. 프리 시즌
우지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있지만 해당 팀이 RNG가 아닌 IG이다. 또한 감독인 마타 역시 옴므의 후임으로 징동 이적이 유력시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XLB가 팀을 떠나게 되었고 탑도 마땅치는 않았기 때문에 보강 대상인 탑과 정글에 수많은 선수들과 링크를 띄웠다. 가장 핫한 탑 매물인 커스와 링크되었지만 커스는 BLG 등에서도 탐내고 있는 상황인지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태.
샤오후 대신 크라인을 주전으로 쓰려 한다는 소스도 있다. 커스가 WE로 간 상황에서 올라온 웨이보 글에 따르면 결국 루머대로 '''샤오후가 탑으로 포변'''하게 된다고 한다.
커스 영입경쟁에서 커스와 개인적으로 친한 선수들이 있는 WE에 패배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여기서 새로운 탑라이너 영입을 하려던 중 샤오후를 포변시키는 것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무슨 혼선이 있었는지 그 결정을 영입을 타진하고 있었고 다음날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던 DMO/TT의 유망주 탑라이너 내추럴에게 '''알리지 않았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클럽하우스까지 온 내추럴이 컴퓨터에 개인 용품을 꽂던 중 스탭이 내려와 탑 자리가 구해져서 테스트가 필요없다는 것을 알리고, 가는 길에 밀크티 한잔 하라며 50위안 쥐어주고 내쫓았다는 것이다.[38] 내추럴은 입장에선 이미 이적시장 막판이라 다시 마땅한 팀을 구하기가 힘들었고 결국 01년생의 포텐있는 탑 유망주가 꼼짝없이 스프링 시즌을 백수로 보내야 하게 생긴 상황.[39] 새로운 탑 영입에도 실패하고, 영입하려던 선수한테는 아마추어적 추태로 실례를 끼치고,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야 할 팀 레전드 샤오후에게는 포변이라는 부담을 주는 이 행태로 RNG 구단은 온갖 비난을 받고 있다.
12월 17일에 탑 705와 뉴, 원딜러 베티가 팀을 떠났고, 이후 eStar Gaming으로부터 탑 샤오바이와 정글 웨이를 영입함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유스 서포터 러러도 콜업한 완성 로스터를 발표했다.
데마시아 컵에서 전시즌에 비해 1나노미터도 나아지지 않은 한심한 후반 운영능력으로 BLG와 IG의 2군에게 승리를 헌납하고 광탈하면서 상쾌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4.8.2. LPL 스프링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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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샤오후가 다시 미드로 돌아온다는 등의 어지러운 루머가 돌았고 실제로 LPL 영어 해설자도 샤오후가 미드로 돌아오고 샤오바이가 탑 선발로 출전한다는 가정 하에 시즌 예측글을 올렸으나 일단 개막전에서는 데마시아컵과 같은 라인업으로 탑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리면서 어삼가(고산케, 御三家)로 묶이는 EDG, WE와 함께 선두에 우뚝 섰다. 샤오후는 의외로 탑에 잘 적응해 나르로 빈을 격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고, 웨이가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아직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지만 라인전 체급도 여전히 강하고 후반 운영도 꽤나 깔끔해졌다.
WE와의 전승팀간 대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LPL의 1황이 아니냐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 경기력 또한 최고점을 갱신했으며 1세트 극초반을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불리했던 순간이 한번도 없었다. 수훈갑은 한타마다 대활약을 펼친 웨이와 전성기 폼을 회복한 밍으로 특히 밍은 일찌감치 퍼스트팀 확정이라는 평가까지 듣고 있다.
하지만 이후 BLG에게 의문의 업셋을 당하면서 연승이 끊겼다. IG와의 경기에서는 힘에서 밀리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나 IG의 도박성 강한 조합과 더샤이의 뇌절 등을 받아먹고 역전승. 그리고 본인과 함께 2강으로 평가받는 FPX를 셧아웃시키면서 EDG와 함께 단독 2위에 서게 되었다.
5. 멤버
5.1. Xiaohu(샤오후, 리위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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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Xiaobai(샤오바이, 양중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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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탑솔러로 크라인과 함께 로얄 클럽 출신이다.
로얄 클럽에서도 확고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해 오히려 웨카이(문) 쪽에 밀렸던 선수가 뜬금없이 이스타에서 포텐이 터지고 있다. 라인전도 준수한 편이고 한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탑솔러. 현재 다시 떠오르는 탑 마오카이 유행을 선도하는 선수이며 레넥톤, 오른 등 브루저와 탱커로 좋은 모습에 럼블도 준수하게 다룬다.
대략 랑싱의 쉽게는 무너지지 않는 메카닉과 렛미의 이니시에이팅 감각, 김군의 맵리딩 등 소프트웨어에서 장점만 모은 듯한 탑솔러. 덕분에 오히려 랑싱, 렛미, 김군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듯한 강한 기량, 전성기 QG-뉴비의 V가 떠오르는 중국형 탑솔의 이상향이라 볼 수 있는 경기력을 뽑아내고 있다. 특히 브루저를 다룰 때의 기량은 하드웨어가 부족한 렛미, 김군이나 뭔가 어정쩡한 랑싱에 비하면 확실히 빼어나다.
다만 도인비는 이 선수를 V의 한참 하위호환으로 평가받아온 마우스와 비교하기도 했는데[40] , 이것이 샤오바이가 최근 팀 때문에 고평가받는 것인지 아니면 도인비가 팀 동료라고 마우스를 높게 쳐준 것인지는 메타 변화를 통해 지켜봐야 할듯. 도인비가 웨이의 초반 파밍을 도외시한 수준의 라인 개입 능력을 매우 고평가한 것을 보면, 탱탱하고 한타 좋은 탑솔챔프 + 저렙갱 강력한 정글챔프 위주인 이스타 픽밴이 앞으로 공략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크라인, 날아다니던 웨이가 커버쳐주던 스프링과 달리 서머에는 LGD의 랑싱을 만나 털렸다. 즉 팀빨에 따라 랑싱과 주고받고 하던 마우스 급이 맞는 것 같다. 시대 보정해서 상대적 위상으로 따진 것이지 V의 전성기가 랑싱이 특급 유망주 소리 듣던 시기와 겹치는 것을 생각하면, 어쨌든 마우스와 비슷한 성향이라던 도인비 말이 틀릴 것은 없어보인다. 다만 게임지능은 그 마우스보다 훨씬 다재다능하고 좋아보이는데, 애매한 육각형인 랑싱에게 손싸움으로 털리는 것을 보면[41] 이 선수의 메카닉은 분명 한계가 있다 평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한국서버 솔로랭크 닉네임이 SSW 장형석이다.
2020년 12월 17일에 RNG로 영입되었다.
5.3. XLB(엑스엘비, 리샤오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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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5일 Young Miracles을 떠나 Royal Never Give Up으로 이적했다. #
2019 LDL 서머 주간 MVP 2회 시즌 14회 MVP로 공동 2위[42] 를 기록한다던가 RNG로 이적하자마자 엄청난 돈을 받는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포텐많은 정글러다.
2019 데마시아 컵에서 확실히 기대에 부응하는 실력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거의 전 경기 모두 좋은 움직임으로 샤오후와 함께 미드 정글을 다 터트렸다. 2020 LPL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라고도 해설이 말할 정도....
개막전에서는 단체로 맛이 가버린 라이너들의 폼에 고통받았지만, 리그 휴식 후 라이너들의 폼이 다소 올라오자 전임자들인 카사와 mlxg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비범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카사와 mlxg가 전부 세체정 후보로 거론되던 선수들임을 감안한다면......
다만 후반기는 RNG가 옛 라이벌 EDG 밑으로까지 떡락하면서... 거품이라고 까이고 있다. 그나마 자신의 벤치워머였던 웨이도 똑같이 후반기 까이는 게 위안이랄까.
사실 샤오롱바오 거품설이 억울한게 본인이 샤오후와 함께 초반 다 풀어도 후반 한타에서 둘이 없는 사람이면 세트승까진 가도 매치승은 무리다. 안그래도 무리수 많이 던지는 샤오롱바오를 초반부터 털어버린 정글러는 똑같이 무리수 던지면서도 급이 더 높고 경험이 풍부한 피넛 정도밖엔 떠오르지 않는다. 그리고 베티는 암흑기 파일럿과의 비교조차 파일럿에게 모욕일 정도로 LPL에선 한타 실격이다. 괜히 FW가 17년 18년 모두 기대도르만 수상하고 1년을 마무리하는 롤드컵에서 곱게 빻아진게 아니다.
2020년말 이적시장에서 이곳 저곳으로 이적설이 돌았고 특히 FPX와 강하게 연결되었으나 대체자로 여겨지던 이스타의 웨이가 영입된 뒤에 발표된 로스터에도 포함되면서 이적이 무산된 듯 하다. RNG가 이적료를 너무 많이 불러서 이적이 물 건너갔다는 듯.
원래 아이디인 xiaolongbao는 너무 길었던 탓인지 RNG 이적후 닉네임을 xiaolongbao의 두문자어인 XLB로 바꿨다.
원래 아이디인 xiaolongbao의 유래는 동명의 음식인 소롱포로 보이지만 사실은 이름인 리 '''샤오룽'''에 작은성 보 자인 '''堡'''자를 써서 샤오룽바오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 팬들이 하도 음식 소롱포로 알려져 있자 직접 반박을 할정도 mlxg가 마라샹궈의 두문자어였다 보니 다들 소롱포를 떠올린다.
여담으로 이름인 리샤오룽은 중국계 미국인 배우 이소룡의 이름과 똑같다(李小龙).
5.4. Wei(웨이, 옌양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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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 정글러 유망주. 18년도 YM에서 활약했으나, 19년도 샤오롱바오에 밀려 벤치신세를 지다가 이스타로 넘어왔다.
자르반 4세를 잡았을 때 5전 5승으로, 샤우씨와 함께 매서운 이니시를 보여주며 교전 승리를 이끌고 있다. 이외의 챔프 경기력도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IG에서 터질 뻔했다 다시 망가지고 있는 레얀이 똑같이 02년생인 것만 봐도 이 선수의 미래는 밝은듯.
도인비에 의하면 전성기 mlxg와 유사한 극단적인 갱킹을 잘 구사하는 정글러라고 한다. 다만 극단적인 파밍을 도외시한 갱킹 패턴이 준지아의 세주아니 상대로 찔린 적도 있고, 샤오롱바오에 1년간 밀린 것을 보아 단독 캐리력이 높지 않다 보니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듯.
2020년 12월 17일에 RNG로 영입되었다.
RNG에서의 활약은 기대이상으로 베이샹, 웨이웨이와 함께 중국인 최고정글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원래도 강점인 갱킹형 정글은 여전하며 릴리아, 킨드레드 같은 성장형 정글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 중이다. 전년도 약점이라고 지적됐던 부분을 놀랄 만큼 완벽하게 보완하면서, 한 살 위 샤오롱바오를 LSPL에서와 달리 역으로 벤치로 밀어버렸다.
5.5. Cryin(크라인, 위안청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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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Yong Miracles, 2019 서머 Royal Club에서 활동한 00년생 미드라이너. 출중한 기량으로 인해 RNG가 샤오후 대체자로 노렸으나 하필 19 서머에 샤오후의 부활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한 듯하다.
이스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놀랍게도, 아이콘과 나이트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예상치 못한 중체미 후보. 어쨌든 웨이와 윙크가 중체라인에 아직 도전할 정도인지는 다소 이견이 있고, 샤오바이가 CJJ를 제칠 정도로 기량이 매우 뛰어난 탑솔러지만 탑캐리 운영의 어려움이나 여러 문제 등으로 폭발적인 솔로 캐리력을 보여주는 빈도는 낮은 상황에서 샤우씨와 함께 이스타를 이끌어나가는 선수이다.
도인비, 스카웃, 루키 등 기라성같은 한국인 용병 미드를 상대로 보여준 기량은 이미 감탄이 나올 정도. 19게임 10챔프를 사용한 넓고 깊은 챔프폭에 육각형 미드라이너의 모습으로 데뷔 시즌부터 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실제로 스프링시즌 종료후 37게임 204킬로 IG의 Puff에 이은 킬 숫자 전체 2등을 기록하기도 했고 신인왕 투표는 같은팀 샤우시에 밀려 2등 DPM도 미드라이너중 루키에 이어 2등 미드라이너중 킬관여율이 TES의 에이스인 나이트와 비슷한 수치[43] 인 77%를 기록하는등 팀내에서 확실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LPL 미드라이너들이 워낙에 하이클래스의 유저들이 많다보니... 서드팀에도 들지는 못했다.
서머시즌에 바이백으로 다시 친정팀 RNG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샤오후가 건재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갖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크라인을 잃은 이스타는 LPL 최악의 미드중 하나인 펜펜의 영입으로 단단히 고통받고 있어 RNG는 이스타 팬들에겐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원딜 캐리력이 낮은 팀에서 샤오후가 다시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크라인의 출장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스타 시절보다 훨씬 고통받고 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샤오후의 탑 전향으로 인해 21 스프링 시즌은 붙박이 주전이 되었다. 다만 경기력은 막장은 아니지만, 센세이셔널했던 20 스프링에 비하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다. 20 스프링 당시 변수 창출이 아주 약간 애매해도 큰 정육각형을 그리던 선수가, 육각형은 육각형인데 그 크기가 작아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연 이스타의 에이스였던 선수가 RNG에서는 5옵션 서포팅 롤이 되었으니...
여담으로 중국내에서 동성애자라는 루머가 돌고있는듯 하다(...) 선수 본인이 팬 채팅방에 가서 전 성적 취향이 정상이라고 해명까지 할정도면 꽤 많이 도는듯. 그리고 루키를 닮았다.
5.6. GALA(갈라, 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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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드래곤이 탁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기력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그 팀을 플옵으로 이끈 원딜러이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이자 중국에서 주목하는 원딜러 유망주''' RW의 Zwuji와 함께 LPL의 마르지 않는 원딜풀을 보여주는 신인이기도 하다. 사실 LPL 레벨에서 정통 원딜러로의 평타캐리력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꽤 높은 수준으로 갖췄던 Alone을 밀어내고 승격 후에서야 영입되어서 의구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얼론에게 없는 장점을 가졌기에 얼론을 밀어낼만도 했다는 느낌을 준다. 얼론이 할 수 없는 일명 갈라쇼라 불리는 잘 큰 원딜이 쓸어담는 한타가 애매하던 SDG를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진에어 시절 테디와 비교되어 LPL의 인간 넥서스로 불리기도 한다.
LGD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레이머도 LPL 원딜 평가를 부탁하자 LPL 스프링 4대 원딜로 존끄 자신과 함께 우지, 재키러브, 그리고 이 갈라를 꼽았는데 어마어마한 대상들과 비교되고 있다. 그리고 로컨, 미스틱, 짭우지 등보다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물론, 로컨이 올시즌 벤의 애매함과 TOP 팀의 상체 위주 운영에 의해 팀 순위나 본인의 전 시즌 대비로는 활약상이 조금 미미했고, 미스틱과 짭우지가 팀에 고통받는 바가 크기는 하지만 갈라라는 원딜러의 올 시즌 활약상이 어느 수준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다만 이후 미드인 트윌라(샤오페이)-시예의 치명적인 부진, 기복이 널을 뛰는 샤오펭-블레스 2정글과 애매한 서포터인 마크에 봉인당하면서 데뷔 시즌의 센세이셔널함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본인도 19년 시즌에는 카이사 이외의 원딜 사용에서 증명이 부족했고[44] , 20년 스프링에는 침몰해가는 팀에 휩쓸린 탓에 비교적 저평가를 많이 받기도 한다. 자신과 비슷한 인간 넥서스 성향의 퍼프가 등장해 빠르게 IG 이적을 하고 20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팀으로 떠오른 점도 한 몫 했다. 자신과 함께했던 마크도 20년 서머에 LGD로 가서 크레이머를 만나니 폼이 괜찮은 것도 있고...
20 서머에 팀이 반쯤 터지면서 시예와 마크가 LGD로 가는 사이 소식이 없더니, 결국 본인은 RNG로 이적했다. 19 스프링 시절에 비해 많이 고통받아 폼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지만, 19 스프링 폼을 되찾는다면 우지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이기도 하다. 테디나 퍼프에 비해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딜을 넣으면서도 생각보다 준수한 생존력을 보여주기에, 한국 APK의 하이브리드나 유럽 엑셀의 패트릭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그런데 데뷔시즌 마크와 함께 라인전은 애매해도 한타 가서 혼자 캐리하던 선수가 자야 카이사의 너프 영향인지 RNG에서는 완전히 맛간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밍과 함께하는 라인전 지표는 재키러브를 넘는 중체원이다......
5.7. Ming(밍, 시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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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Lele(레레, 당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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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경험치를 먹여주기엔 버스마저도 힘들어보인다. 서폿 포지션으로 이만큼이나 경기자체를 쥐고흔드는 쓰로잉을 하기는 힘들다.
2020 nest 그룹스테이지 대 VICI전에서 출전하였다.재키러브를 능가하는 쓰로잉을 과시하며 팀원들의 멘탈을 부셔버렸다.한발 늦는 로밍,늦은 한타합류 잘못된 순간판단. 모든것을 보여주며 환장의 판테온으로 보는사람의 혈압과 뒷목을 부여잡게 하였다.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의 움직임과 도저히 경험치를 먹여주다가 팀자체를 날려먹을것 같은 날카로운 역캐리 포스를 보여주었으며 같은 팀원이 성인군자 정도되어야 팀플레이가 가능할듯하다.
NEST 종료 이후 1군으로 콜업되었다.
6. Royal Club 멤버
팀 약자는 '''RYL'''.
6.1. lovely(러블리, 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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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S1xu(식수, 왕캉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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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Royal Club에서 Royal Never Give Up으로 콜업됐다. #
6.3. Yuekai[45] (웨카이, 장웨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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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Royal Club에서 Royal Never Give Up으로 콜업됐다. # 닉네임도 Moon에서 yuekai로 변경했다.
6.4. Asura(아수라, 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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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라 평가받던 라이트를 아카데미로 밀어내고 데려온 스네이크의 새로운 원딜러. 그런데 의외로 잘한다. 사이노드래곤의 갈라라든가 로그워리어스의 장우지만큼 혼자 멱살캐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팀에서 왜 영입했는지 모르겠는 단청의 부진을 커버하면서 저 둘 다음으로 호평을 받는 신인이다. 특히 스네이크 자체가 탑 정글이 워낙에 초공격적인 스타일을 가진 상황에서 이 선수는 '중국은 원딜러가 못해서 지는 경기는 잘 없는 것 같다'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있다.
그리고 Mala와 Andy 대신 fenfen이 출전한 V5전에서 그 펜펜을 데리고 연패를 끊었다.
어쨋든 스네이크의 마지막 시즌이 인상깊었는지 스네이크가 LNG로 리브랜딩하면서 LNG가 스네이크 창단부터 데리고 있던 애증의 원딜러였던 크리스탈을 드디어 손절을 친거보면 팀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기대에 비해서 정작 서머에는 경기력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탑미드가 날뛰는 팀에서 DPM만 높은 편인데 의외로 결정적인 뇌절이 많아서 에이밍 같은 느낌이 있다.
[46]
한때 비슷한 부류였던 에이밍이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아수라는 현재 19년 데뷔한 중국 원딜 유망주 중에는 가장 거품이 심한 편으로 꼽힌다. 물론 비교대상이 퍼프, 갈라, 쟝우지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들이긴 하지만, 플랑드레 의존도가 높은 팀의 조력자로 시작한 아수라는 저들에 비해 무난한 편이지 느낌이 팍 오질 않는다. LPL치곤 엄청나게 안 죽는 퍼프와 엄청나게 한타 판을 뒤엎는 쟝우지, 그 중간 정도 갈라에 비해 아수라는 평균 딜량만 잘 누적하지 중요한 순간의 임팩트가 약한 편이다.
결국 한때 선배 유망주였던 라이트가 나오면서 후반은 출전하지 않았다. 라이트가 오랜만의 출전이긴 하지만 비원딜 대처가 전혀 안 되어 무려 V5의 승리를 홀로 챙겨준 막장 경기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주전이 된 것을 보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라이트의 포텐이 터진 시점에서 보면 그냥 후배지만 나이도 3살 많고 폭발력도 적은 아수라가 손절당한 것 같다. 다만 어디까지나 각성 라이트보다 못하다는 것이지, 아이보이나 호프 같은 원딜러에 비해 아수라가 딱히 크게 부족한 선수도 아니라서... 원딜이 확실히 구멍인 가분수 팀들 입장에서는 군침이 돌 만도 한데 계약 문제인지 소식이 없다.
7. 前 멤버
- 1팀[47]
- 웡박칸(Tabe/Support) : Vici Gaming 코치로 이적.
- 장형석(Looper/Top) : Echo Fox로 이적.
- 조세형(Mata/Support) : kt 롤스터로 이적, 이후 감독으로 복귀.
- 최인석(inSec/Jungle) : DS Gaming로 이적.
- 퉁양(Koro1/Top) : Victorious Gaming로 이적.
- 후지웨이(Y1HAN/Jungle) : FunPlus Phoenix로 이적.
- 왕쳉(Wuxx/AD) : Victorious Gaming로 이적.
- 류즈하오(Zz1tai/Top) : 2019년 3월 22일 계약 종료. 이후 은퇴.
- 옌쥔쩌(Letme/Top) : 2019년 5월 22일 계약 종료. 이후 은퇴.
- 류시위(Mlxg/Jungle) : 2019년 7월 16일 계약 종료. 이후 은퇴.
- 홍하오쉬안(Karsa/Jungle) : 2019년 11월 27일 계약 종료. 이후 Top Esports 입단.
- 쉐크와이호(AmazingJ/Top) : 2019년 12월 15일 계약 종료.
- 젠쯔하오(Uzi/Bottom) : 2020년 4월 30일 계약 종료. 이후 은퇴.
- 셰전잉(Langx/Top) : 2020년 5월 27일 계약 종료. 이후 LGD Gaming 입단.
- 2팀[48]
- 백승민(Riris/Top) : Hong Kong Attitude로 이적.
- 리웨이셍(Unicorn/Jungle) : DS Gaming으로 이적.
- 레이원(Mis/Mid) : Newbee로 이적.
- 안현국(Rain/AD) : Team AURORA로 이적.
- 이의현(PluTo/Support) : Spear Gaming으로 이적.
- 저우쿤(Ak/Top) : King of Future로 이적.
- 레이후이궈(hu1/Jungle) : Dominus Esports.Y로 이적.
7.1. GodLike(갓라이크, 肖旺, 샤오왕)[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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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또다른 탑 담당. 본래 LMQ의 전신인 Royal Club 天赐의 멤버였으나 2013년 3월 5일 경에 당시 미드였던 화이트지지와 함께 Royal Club 皇族로 팀을 옮겼다. 주 챔피언은 레넥톤 시즌3 롤드컵 당시에는 '''중국의 레넥톤 왕'''이라는 칭호가 있었을 정도 그리고 시즌3 롤드컵에서도 그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더니 결국 결승전에서는 계속 레넥톤이 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3 롤드컵 종료 이후에 2013년 12월에 형제 팀인 LMQ로 이적했다. 그리고 LMQ가 북미로 진출했다. 북미 진출이후 닉을 Godlike에서 Ackerman으로 바꿨다.[50] 그리고 그 뜻은...
참고로 북미 진출 후 영어 공부를 하는 걸 봐선 예전에 Gambit Gaming이 알렉스 밖에 영어가 안 되던 시절에 알렉스가 하던 영어 셔틀 짓을 할 것 같다.
북미 진출이후에는 기대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단에 언급되다 시피 바실리의 약점을 잘 가려주고 있는 상태. LPL 영문 중계를 담당하는 Froskurinn은 이 선수를 상당히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이 선수와 전성기 PDD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LPL 탑솔러는 OMG 고고잉의 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의문이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 시즌 한끼 식사라던 다이러스를 상대로 의외로 고전하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3세트 멋진 점멸 이니시로 비역슨을 잡아내며 게임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5세트에서 그 다이러스에게 솔킬을 내주며 흑역사 생성. 다른 게 아니라 문도가 라이즈를 따는(...) 상황이었다...
롤드컵 본선에서는 귀신같이 폼을 회복해서 럼블로 팀을 2연속 캐리했다. 그러나 후에 폼이 또 다시 내려가면서 팀의 패배에 완벽하게 일조하고 있다. 결국 2연승 후 4연패로 탈락. 아마도 여러번 죽으면 멘탈이 좀 깨지는 스타일 인듯. 시즌 3 로얄클럽 시절에도 타베를 제외한 멤버들의 멘탈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로얄클럽 시절에는 나머지 멤버들도 똘끼 충만한 3명과 부처님 1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그나마 괜찮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LMQ에서는 이 선수의 멘탈이 나가면 팀이 연쇄적으로 무너진다. 클템이 LMQ스럽게 무너진다는 표현을 썼는데 주로 그 문제가 탑에서부터 시작된다.
[51]
그리고 시즌 4 롤드컵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LMQ를 탈퇴했다. 아마도 여자친구 때문인듯 그리고 자기의 前 소속팀이던 Royal Club에 돌아왔다. 이 때문에 포텐 터진 콜라가 2팀으로 밀려난다는 소문이 돌아 국내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아커만이 잘할 때는 실력이 탁월한 것은 맞지만 2년간 롤드컵에서 보여준 하드 스로잉은 실드 불가 수준이고 콜라는 탑신병자들과 달리 멘탈이 좋은 데다 성장세마저 뚜렷하기 때문. 향간에는 처음에 한국에서 하려다가 욕을 먹고 포기했던 10인 로스터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결국 1월 11일에 올라온 5인 주전 로스터에서 콜라가 올라와 있는 걸로 봐서 서브 멤버인 것 같다.
LPL에 돌아온 바실리가 진짜 눈이 썩는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멘탈을 배제한 아커만의 개인 기량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나메이가 돌아오자마자 LPL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후에 유일하게 Royal에 남은[52] 멤버가 되었다. 다만 경기 출전 자체도 콜라에게 뭔가 문제가 생겨서 잠시 했다는 루머가 있고 , 폼이 떨어져 있는 데다 주전 경쟁을 하게 된 King과 Gamtee 출신의 탑 라이너들 모두 2015 스프링 시즌 좋은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갓라이크 입장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생각보다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경기에 계속 나오지 않아서인지 본인이 은퇴를 선언했다.
7.2. Yao(야오, 姚远, 야오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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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탑 라이너 Godlike와 자리를 바꿔 LMQ에서 Royal로 이적했다 이후의 LMQ의 상승과 Royal의 하락세를 보면 그리 잘하는 건 아닌 듯. 갓라이크의 해외 진출, 카오메이와 PDD의 기량 하락으로 LPL 탑솔 수준이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더욱... 결국 잘린 듯하다.
7.3. Lucky(럭키, 刘君杰, 류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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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의 정글 담당. 팀의 원년 멤버 중 하나이다. 시즌 1 당시 북미에서 탑 50위 안에 드는 랭커였다고 한다. 그러나 대회에서의 모습은 진짜 좋지 않았다 Royal Club이 만들어지기 前인 Ehome소속 시절 당시 IEM에서 나와 버프몹에 처형당한 적도 있다. Ehome 시절의 Lucky는 '이런 정글러를 들고 예선을 뚫은 Ehome에 박수를 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53] 롤드컵에 나왔을 때도 그리 좋은 폼은 아니였는지 시즌 3 롤드컵 당시 다소 평범한 정글러로 평가받는 프나틱의 사이아나이드에게 완전히 밀리고 결승에서 벵기에게 완패하는등 팀의 구멍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4 LPL Spring에서의 모습도 좋지는 않았는지 결국 Royal이 인섹을 영입하게 되면서 밀려났다.
은퇴 후 밑의 화이트, 타베와 번갈아 LPL 특별 해설에 가끔 참여한다.
7.4. Wh1t3zZ(화이트지지, 盧本偉, 로푼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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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前 미드 담당. 홍콩 출신이며 이름 역시 만다린 발음으로 읽지 않는다. 같은 홍콩출신인 코치인 Chris와 Tabe하고 친하다 아이디는 화이트지지라고 읽는다. 본인이 하얀색을 좋아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IG소속으로 뛰기도 하고 Royal Club 天赐 소속으로 뛰기도 했던 중국 내 1세대 게이머로, '''중국 내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3월 5일 경에 당시 탑이었던 갓라이크와 함께 Royal Club으로 옮겼다. 시즌 3 롤드컵 당시엔 하위권에서 전전하던 Royal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고 해서 중국 내에서 뛰어난 미드 라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었다. 알렉스 이치 또한 롤드컵 당시 스크림에서 화이츠가 인상깊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참고로 또다른 중국 미드인 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前 TSM 멤버인 카옥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롤드컵 8강에서 역시 중국에서 올라온 OMG와의 1경기를 이기면서 일어나서 좋아하다가 의자가 뒤로 밀리면서 넘어질 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롤드컵 후에 타베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예능감이 뛰어난 듯. 2015 시즌에는 타베를 비롯한 유명 은퇴 선수들과 번갈아 LPL 해설을 하고 있는데 혼자 매우 말이 많다. 다만 명성(明星) 해설이라고 모셔다 놓았는데 카카오가 쯔타이 출전 경기에서는 일부러 최선을 다하지 않아 루키 출장을 유도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한국에서의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근데 그냥 워낙 신뢰성 없는 말을 막 던져대서 LPL을 보는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쏘린보다도 못 믿을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즌 6에는 I May의 구단주인데 이게 실질적 EDG 2팀인 IM의 스폰 세탁용 바지사장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그리고 롤드컵 조별리그가 끝나고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또 거하게 물의를 일으켰다 사과하는 걸 보면 바지사장이 맞을 듯.
7.5. Bao(바오, 张家志, 장지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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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前 서포터 역시 LMQ소속에서 Tabe의 은퇴로 로얄클럽으로 넘어왔다. LMQ시절 2013 LPL Summer 당시 나미와 룰루로 전 경기의 90%를 할 정도로 나미와 룰루를 좋아하는 듯
7.6. NaMei(나메이, 주지아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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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몬체원이자 몬테를 롤알못으로 만든 남자.'''[54] [55]
원딜 담당. 前 PE 출신으로 Devil이라는 아이디를 쓰기도 했다. PE가 약팀이었던 시절에도 더블리프트가 그를 높게 평가했던 적이 있다. WCG에선 당시 서포터였던 시카(Sicca)와 함께 OMG의 봇 듀오로 알바를(...) 뛰기도 했다. 블레이즈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갑자기 운영을 잃어버린 OMG 원래 팀원들이 다 말아먹었다.
PE와 EDG로 팀을 옮겨 가며 2013년 서머 시즌부터 2014년 서머 시즌까지 완전히 다른 두 팀에서 세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진 선수이다.
친한파인 몬테크리스토가 데프트와 임프를 거르고 세계 최고 원딜로 꼽을 정도로 개인 기량도 뛰어난 편이다. 메카닉만 보면 우지(Uzi)도 나메이에 전혀 밀릴 것이 없으나, 스킬 딜 비중이 높은 챔프를 다뤄야 하거나 원딜의 생존에 무게 추가 실린 상황에서 나메이가 더 빛난다는 평가가 많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멘붕하지 않는 강한 멘탈도 높게 평가받는 부분이다. 다만 원딜로서 캐리력 자체는 썩 뛰어난 편이 아니라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받는다.
롤드컵 예선전에서 아무리 정글 서폿 차이가 초반에 났다지만 깔끔히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마타 임프 듀오에 압도당하면서 몬테의 나메이 원탑설은 수그러들었다. 다만 단순 딜량만 보면 딜은 그 게임에서 가장 많이 넣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EDG엔 마오카이가 있었고 서폿 쓰레쉬도 탱템을 착용했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화이트의 조합은 럼블+카직스+질리언+나미로 탱템과는 인연이 없는 챔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탱템을 별로 두르지 않았으니 딜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일. 게다가 임프가 무리한 앞점프로 죽은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국내에서는 아무리 잘 봐줘도 스코어급이라며 까이고 있다. 몬테는 스코어나 레클레스처럼 안정적이지만 너무 사리는 원딜러들과 달리 나메이가 데프트 이상 가는 판단력을 가진 원딜러라고 치켜세우고 있으나, 한국 팬들은 로얄을 제외하면 시망인 중국 봇 라인전을 간과한 것 아니나며 강한 반감을 표하고 있다.
그리고 ahq와의 2차전에서 포킹 조합을 시도했다가 루시안으로 두 번 물리면서 대역전패, 도대체 판단력이 뭐가 좋냐는 이야기를 들을 상황이다. 그것도 킬 스코어는 밀리지만 글로벌 골드는 크게 앞서 나가는 상황에서 나메이 혼자 쓰레쉬 Q 에 물리면서(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2번) 역전패당했기 때문이다. 지금껏 한타 조합에서의 생존에만 신경쓰다가 다른 조합을 시도하니 전혀 기존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망했다고 봐야 할 듯하다.
삼성 화이트와의 2차전에서는 라인이 먼저 타워 끝까지 밀리게 되어서 리콜 타이밍을 마타에게 주었다. 덕분에 마타는 삼성의 스노우볼을 위한 와드를 상대의 블루 쪽 정글에 박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마타가 와드를 박는 동안 적극적인 딜 교환을 거는 등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이나 싶었으나 삼성의 탈수기 운영에 물기가 쫙 빨려서 레드를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털렸다.
팀원들의 말에 따르면 대회 직전에 대만 음식을 먹고 탈이 나 병원까지 다녀올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은 모양이다. 대략 작년 롤드컵의 임팩트 같은 상황. 가까스로 올라간 상위 라운드에서 명예 회복을 하지 못한다면 작년 롤드컵의 임팩트가 아니라 다데가 되어버릴 듯하다.
그리고 찾아온 로열 클럽과의 8강전에서 상대 원딜인 우지에게 다전제 내내 밀린 데다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체면을 구겼다. 5세트에서 트위치와 신드라의 스킬 연계로 우지의 트리스타나를 한 번 암살한 것을 제외하면 풀 세트 접전 내내 활약은 전무했고 양날의 검이라는 그 우지보다 오히려 더 많이 던지며 '''나메이징'''(...)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조별 리그 때까지는 '본인은 그다지 입을 턴 것이 아닌데 괜히 몬테 때문에 까인다'라는 동정론도 좀 있었으나 8강에서 너무 못해서 그마저도(...).
결국 김몬테는 트위터로 올해의 다데상은 나메이라고 했다.
롤드컵에서의 어메이징한 부진 탓인지 EDG가 데프트를 영입, 그 입지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결국 EDG를 탈퇴하고 우지에게 빅통수를 얻어맞은 로얄클럽으로 이적하기로 했다고 한다. 본인 입장에서는 주전경쟁에서 밀린 것에 비하면 좋은 팀을 바로 찾았다고 볼 수 있다. 미드와 정글은 백중세이고 탑과 서폿은 로얄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 중론인 만큼(...)
다만 EDG와의 계약문제가 얽혀 최소 5주차부터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제로 에 의하면 3월 중반에 출전 가능하다는데 2월 중반 정도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중국은 언제 말이 바뀔지 알 수가 없다고(...) 근데 땜빵원딜이 생각보다 준수해서 첫주부터 다데와 루퍼의 M3(구 WE 아카데미)를 이겼다. 하지만 다시 원딜의 현격한 클래스 차이로 임프가 미쳐 날뛰면서 LGD에게 패배했다.
결국 3월 13일 8주차 Gamtee와의 경기에서 복귀. 라인전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타마다 좋은 포지션으로 미친듯이 딜을 넣으며 팀을 캐리했다. 그리고 2경기 연속 MVP 선정.
2015년 6월 서머 시즌 중에 솔랭에서 임프와 말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임프가 나메이보고 'LSPL로 꺼지라'고 한 내용이 캡쳐되어 돌아다니는 중. 둘이 서로 원딜하려다 나메이가 미드 바루스를 골라 프로 미드한테 털렸다는 것이 정설. 임프가 먼저 도발을 했는지, 나메이가 먼저 욕설을 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2015년 8월 10일 2부 강등전에서 2DG와의 2:1으로 지던 상황의 마지막 경기에서 칼리스타로 몰락한 왕의 검, 루난, 최후의 속삭임, 헤르메스의 시미터, 공속신, 밴시라는 노 치명타 올 공속 템을 가서 상대팀의 누누와 마오카이를 상대로 무수히 많은 스킬 샷과 평타를 꽂았으나 결과가 노딜이라는 의아한 템트리로 팀의 강등에 크게 일조했다. 사실 밴픽부터 의아한 상황이었기에 패배의 책임을 그에게만 돌릴수는 없으나( 마오카이 누누 빅토르 베인 잔나 상대로 블라디 리신 카사딘 칼리스타 브라움를 뽑아들었다. 마오카이대 블라디는 라인전 구도마저 상당히 밀리며 전반적으로 초중반 딜이 부재한 조합이 후자다. 심지어 성장력에서 크게 밀려 카사딘은 극후반에서도 제대로 딜링을 하지 못했다) 칼리스타로 최후반까지 그런 템트리로 한타때마다 딜을 제대로 넣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은 그간의 고평가가 아쉬워 지는 부분이라 할수 있다. 다만 칼리스타는 패시브 너프 이전에도 노크리 빌드가 반쯤 표준으로 자리잡았던 것을 생각해볼 때 단순히 템트리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고, 다른 하드 캐리형 원딜들과 비교했을 때 의문부호가 붙었던 나메이의 캐리력 문제라고 보인다.
정규시즌에도 압도적인 메카닉을 보여주는 wuxx에 밀려 신나게 벤치만 달구고 있다. 그러다 주전들에게 IEM으로 인해 휴식을 준 EP.A전에 출전해 무난히 이겼다. 다만 봇 듀오는 ley와 섰기 때문에 마타와의 몬체봇듀오(...)는 불발되었다.
그리고 VG전에 교체 투입되어 3세트 펜타킬로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주가를 올리나 싶었으나 EDG전 승패패의 원흉이 되었다.
반짝 펜타킬로 주전먹었으나 늘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중요한 4강 4번째 세트에서 칼리스타로 바론을 스틸당해 팀의 패배에 큰기여를 했다. 5세트엔 욱스로 교체당했으며 우스가 5세트에 나메이보다 훨씬좋은기량으로 게임을 이겼기때문에 달콤했던 주전생활에서 밴치신세로 전략할 확률이높다.
7.7. Kailai(카이라이, 저우카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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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JiaJun(지아준, 리지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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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Tianci(티안시, 잉티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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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팀이었던 Royal Club의 탑솔러. 근데 쯔타이까지 합류하면서 출전 기회가 사라졌고 다시 RYL로 돌아왔다.
그뒤 2019 스프링 개막전을 앞두고 다시 RNG로 승격했다.
7.10. G1ft(기프트, 구오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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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SpaceMan(스페이스맨, 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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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LoveZrr(러브절, 샤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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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쪽에선 잔뼈가 굵은 탑솔러이다. 랑싱이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IG전 때 출장했다. 그러나 랑싱보다 그리 크게 뛰어나지는 않은 메카닉과 부족한 소프트웨어로 주전을 뺏는데 실패했다. 그냥 애매하디 애매한 탑솔러라는 의미다.
2019년 12월 15일 Royal Never Give Up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7.13. 7WO(투, 주원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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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Jump(점프, 자오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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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Able(아블레, 다이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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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즈춘 항목 참조
7.16. Sora(소라, 류즈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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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705(705, 허위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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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nvictus Gaming Young을 떠나 JD Gaming으로 이적했다. #
줌이 후베이성에 격리되어 있는 동안 주전 탑라이너로써 훌륭한 역캐리를 보여주었다. 특히 류마오를 봉인하는 로컨처럼 야가오와 더불어 카나비를 온 힘을 다해 봉인하는 솜씨가 일품.
7.18. New(뉴, 톈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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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브 탑솔러. 룽의 폼이 LPL 복귀 후 상향평준화를 따라가지 못해 완전히 망가지면서 연휴 이후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기량은... 뛰어나다면 마린에게 2회 하드캐리를 허용하진 않았을 것이다.[56]
스프링 이후 로스터에도 들지 못 하다가, 뒤늦게 로스터에 포함되고 구단주 나온다고 화제가 된 IG전에 출전했으나 마틴이 라인전부터 리드할 때 본인도 더샤이한테 주도권 내주고 밀리다가, 결국 팀의 패배의 1등 공신이 되고 말았다. 2세트는 뭐...
18시즌 이후 팀을 나왔고, 2부 리그 팀인 TS Gaming으로 이적했다. 닉네임도 발음하기 상당히 애매한 Meow에서 뉴로 바꿨다.
여담으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나이트랑 야가오랑 친분이 있는 사이었다고 한다. 야가오랑은 절친한 사이였고 나이트한테는 프로를 해보라면서 권유했다고.
20서머 RNG에서의 모습은 VG시절의 기억을 하는 팬들의 기억을 의심하게 만드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LPL에서 절대적으로 봤을때 상위권 탑솔은 아니며, LNG전에서도 천룬17의 캐리를 허용하는 와중에 무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VG에서 1인분하는 경기는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고 장점이 뭔지 모를 그 시절에 비하면, JDG전에서는 준수한 무력으로 무려 스프링 우승자 Zoom 못지 않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LGD전 준수한 삽질로 팀 패배의 큰 지분을 차지했다. 카밀을 픽해서 정글러 시팅을 받고도 한타에서 먼저 짤린다던가, 사이드 운영을 하면서 짤린다던가 도대체 왜 자기에에 사이드 운영을 맞긴줄 모르는 것 같다. 30분동안 바텀 2차 밀기도 힘들어 하다가 결국 팀은 패배를 하게된다.
현 시점에서는 캐리력이 단 1도 존재하지 않으며, 팀이 유리할땐 단점이 부각되지 않다가 비등하거나 불리하면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 전형적인 탑승형 탑솔러로, 랑싱과 렛미의 옆그레이드 내지는 다운그레이드형 탑솔러에 가까운 상황이다.
7.19. Betty(베티, 루위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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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 담당으로 원래 닉네임이 'DoubleRed'였으나 2017 LMS 스프링부터 닉네임을 'Betty'로 변경했다. 원래 FW의 연습생이자 NL의 서브였으나 IEM 오클랜드 부터 주전 자리에 앉게 되었다.
IEM 오클랜드 때는 현 CJ 원딜인 베리타스에게 모든 면에서 밀려 준우승의 원흉으로 평가받고 그 전에 4강에서도 퓨리를 상대로도 번갈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불안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적응한 LMS 스프링이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NL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포지셔닝도 안정적이고 스킬 타이밍, 스킬샷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국 2017 스프링 신인왕이 되었다. 결승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며 우승.
하지만 MSI에서는 신인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상대 원딜들은 뱅, 와일드터틀, 즈벤, 미스틱 같은 경력 많은 선수들 천지였고 라인전을 압살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것도 카사나 메이플이 승승장구해 묻혔지 바텀 라인전만 따졌을 때는 상당히 열세였다. 그리고 4강 SKT전에서 그 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뱅울프의 라인전 운영 때문에 계속 밀리자 이즈리얼이라는 후반 지향성 원딜을 꺼냈지만, 초반 딜을 포기하는 여신의 눈물을 먼저 가 해설진들의 의문을 샀다.
LMS 서머 때는 미드와 정글이 약간씩 부진하면서 베티의 평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 베티는 그렇게 부진하진 않았지만, 워낙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하고, 카사나 메이플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베티가 거기에 보태서 이기는 식으로 게임이 흘러갔는데 서머 시즌부터는 카사와 메이플이 부진을 하게되어 캐리할 사람이 딱히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그러나 대 원딜 캐리 메타가 도래한 2017롤드컵에서는 아예 기본 캐리력부터가 다른 원딜에 비해 심하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만이 원딜 흉가임만을 증명하고 있다. 이전까지 라인전 메카닉은 평범해도 한타에서 딜링이 매우 출중한 원딜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주었는데, 타 포지션의 한타 영향력이 줄어든 향로메타에서 형편없는 딜링으로 미스틱과 한스사마는 물론 더블리프트에게까지 완패하였다. 즉 월클로 평가받던 카사와 소드아트, 라인전은 애매하지만 한타는 특급이던 MMD와 메이플에 의해 이 선수의 능력이 크게 과대평가되었다는 것. [57] 결과적으로 원딜이 팀원의 도움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롤드컵에서 베티는 거의 다데상 후보급 기량을 보인 셈이다.
2018 MSI에서는 다시 대폭발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평타형 원딜은 약간 부족하지만 이즈리얼과 같은 스킬딜러의 폼은 정상급으로, 레클레스의 상위호환이자 프레이의 상호호환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프레이 상대로 카이사 카운터 조합 때문인지는 몰라도 카이사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4강전 마무리는 2%가 아쉬웠다.
2018 시즌 종료 후, 이 선수를 요약하면 '''파일럿 LMS버젼''' 좋은 메카닉과 안정감을 가졌지만 단독 캐리력이나 변수 창출력은 다소 떨어진다. LMS의 특이성[58] 때문에 소드아트와 함께 점늑에서 과대평가된 선수중 하나다. 소드아트가 월드레벨에서는 애매한 라인전 메카닉과 랜덤 메타 적응력으로 밀렸다면, 베티는 진에어 시절 파일럿처럼 안정감만 있고 결정력이 부족해 월드 클래스 원딜들에게 밀렸다.
2019 시즌, 소드아트를 떠나보내고 바텀 라인전에서 2:2부터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샤우씨에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9]
2019년 11월 6일 Flash Wolves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이후 12월 15일 Royal Never Give Up에 입단했다. #
우지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LPL 5주차 시점에서는 함량미달이다. 비시즌 반짝 했었고 리그 재개 후 잠시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기본적으로 하드웨어가 LPL 주전급 원딜들에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걸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소프트웨어는 없는 원딜이다. 무려 VG에 업셋당하는 팀을 구원하지 못했고, FPX 바텀에게도 완벽하게 서열정리를 당했다. 밍이라는 역대급 서포터의 역량이 아니면 그냥 진쟈오 mk.2의 모습을 보여줬을 가능성도 크다. 당장 진쟈오를 밟지 못한 유일한 원딜러가 바로 베티다. 신생 팀 이스타 게이밍의 6승 1패 질주를 이끌고 있는 샤우씨와는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우지 복귀 즉시 벤치행이 예상된다. 솔직히 소드아트[60] , 샤우씨[61] , 밍[62] 등 서포터 운이 역대급인 데다 리그 내 팀빨도 엄청났던 것에 비하면 보여준 퍼포먼스가 한참 부족한데다 좋지 않은 쪽으로 일관된 원딜러다.
사실 하드웨어가 떨어진다기에는 의외로 밍빨이 크다곤 해도 라인전 실적이 그리 나쁘지 않다. 어쨌든 샤오롱바오가 활약할 수 있는 건 랑싱 베티 다 생각만큼 라인전 결격은 아니어서 그렇다. 반면 하드웨어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선수라기에는 한타 딜링이 저질이어도 너무 저질이다. 평균적인 딜링에 비해 중요한 순간 딜 못넣는 장면과 중요한 순간 그냥 폭사하는 장면이 번갈아 나오는데 위에 파일럿과의 비교가 적절하다. MVP 시절 파일럿이 아닌 진에어 암흑기 시절 파일럿의 딱 그 모습이다.
스프링 후반에도 그랬고 서머 개막 초반 LNG전 패배도 그렇고 RNG는 강한 원딜이 있는 팀을 상대로 절대적인 한타 조합빨 없이 후반을 가면 무조건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지 시절은 물론이고 다른 중국인 서브들이 나오던 시절에도 보기 어려웠던 광경이다. 스프링 후반에 베티와 함께 RNG 한타 약세의 원흉으로 꼽히던 랑싱이 LGD 이적 첫 경기인 이스타전에서 헤카림과 오른으로 한타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대로라면 모든 독박은 베티가 뒤집어쓰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래서 그런지 경쟁자인 갈라 영입발표뒤 JDG 전에서 거의 로컨이랑 영혼을 바꾼 정도의 경기력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VP 말고 진에어 시절 파일럿도 그랬지만 이게 오래 가면 베티가 아니고, 이스타전에서 팀은 이겼지만 원딜은 윙크에게 졌다는 소리를 듣더니 V5전에서 요즘 핫한 쌈디에게 쳐발렸다.
자신감을 잃었는지 세나를 픽했으나 WE의 주멍보다 못한 생존력으로 WE에 다전제를 내주면서 민심은 바닥. 이미 중국이나 한국을 가리지 않고 갈라가 베티도 못 제칠 정도로 폼이 죽었으면 답은 윙크 바이백 뿐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7.20. SR99(에스알99, 리위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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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솔랭 1위라고 기대를 받고 있는 SmLz의 대체자. 중체원 후보라는 설레발도 있지만 진짜 본좌급 중국 유망주들인 IG 재키러브, EDG 아이보이, RNG 에이블에는 못 미친다는 예측도 있다. 아무튼 메카닉이 약한 선수가 솔랭을 씹어먹긴 쉽지 않으니, SmLz처럼 한타에서 툭 치면 억 하고 죽지 않으면 될 것도 같은데...
OMG 데뷔전에서는 1세트 예능배틀에서 홀로 이즈리얼로 고고하게 캐리하며 반대로 코그모로 특유의 창조데스를 기록한 상대팀의 전임자 SmLz(!)에게 압승하였다. 하지만 2세트 자야라칸을 내줬다가 맞라인서 터지면서 1세트 까방권을 좀 뱉어냈고, 3세트는 무난히 풀다가 탑 아트록스와 정글 자르반의 하드트롤에 쓸려갔다. 그래도 원딜만 보면 아무리 나쁘게 봐도 무승부 거의 판정승[63] 을 거두었는데 향후 솔랭전사의 단점인 챔프폭이나 경험부족 등을 어찌 극복하느냐가 문제다.
결국 솔랭에 비해 프로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자신의 상위호환인 크리스탈, 중국 유망주 원딜러 카인을 영입해 자신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결국 서포터로 포지션을 전향하게 되었다.
2019년 11월 27일 OMG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7.21. XMJ(셰밍징, 셰밍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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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 피닉스 연습생출신으로, Fpx Mingjing이라는 아이디로 한국 솔랭 1등 찍어본 킨드레드 장인이다. 19년도에 티안에 밀려 서브에 있다 펀플러스 블레이즈에서 뛰었고, 꽤 좋은 성적과 좋은 폼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후 2019년 12월 17일 FunPlus Phoenix Blaze에서 FunPlus Phoenix로 콜업됐다. # 그리고 다시 블레이즈로 돌아갔다.
8. 여담
이 팀의 형제팀으로 Royal Club 天赐가 있다. 2013 LPL Summer에서는 LiveMore(이전 이름 Team LH)와 합쳐지면서 이름이 LMQ 天赐로 변경되었다. 이 팀은 2013년 12월 중순에 활동무대를 북미 서버로 옮겼고 새 스폰서를 얻어 LMQ iBUYPOWER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이후의 형제팀 근황은 LMQ 문서 참조.
여담이지만 다전제에서 게임이 질 거 같으면 게임을 포기하는 대신 게임을 하되 집중하지 않고 팀원끼리 다음 경기 전략에 대한 토론을 한다고 한다. 롤드컵 4강전 프나틱과 3경기에서도 프나틱에게 스노우볼링을 당하자 바로 다음 경기때 상대방 정글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고 한다.
롤드컵에서 준우승한 팀치고는 인기가 적은 편인데 위에서 언급하듯이 원래는 중하위권을 전전 하는 고만고만한 팀이었다가 갑자기 떠올랐기 때문. 또한 롤드컵 선발전 진출전에서 PE에 대항해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 WE를 떨어뜨리려 일부러 느슨하게 플레이했다는 주장이 등장, 한국의 CJ 팬덤을 연상시키는 중국의 World Elite팀의 팬들을 격노하게 했던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 롤드컵에서 서폿인 Tabe가 인터뷰로 호감을 사서 해외의 팬은 다소 늘었지만 중국 내의 팬은 여전히 적은편.
그리고 인섹, 제로가 소속되어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는지 포모스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숙소가 호화롭다.
시즌 3 롤드컵 당시 타베가 로얄의 인기 없음을 한탄했던 것에 비하면 시즌 4 종료 후의 상황은 준수하다. 카오메이와 웨이샤오의 은퇴로 WE 팬덤이 많이 약화되었고, OMG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상황에서 EDG보다는 로얄의 인기가 높은 듯하다. EDG가 WE 팬덤과 더 심하게 원수를 질 동안 한중 혼합 팀이라는 독특한 특성[64] 과 악동 우지의 인기, 그 폭발적인 경기력 등으로 개성을 획득한 듯하다. 그런데 우지가 떠났다(...).
9. 둘러보기
[1] 구 연고지는 중국 베이징시.[2] 구 경기장은 Wukesong Arena - Huaxi Live RNG Esports Center[3] 前 Moon[4] 前 Ackerman[5] 2017 WE, RNG, EDG, OMG[6] 2018 RNG, EDG, RW, IG[7] 2019 SKT, GRF, KZ, DWG[8] 다만 EDG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였다.[9] 후반을 갈수록 성장 기대값이 높은 라이즈와 케이틀린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실제로 이 경기는 56분 30초나 걸리던 초장기전이었다.[10] PE 시절에 이미 더블리프트가 세계 최고의 원딜은 웨이샤오지만 그 다음은 자기 아니면 나메이(당시 아이디 Devil)인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은근히 알려져 있었다.[11] 포킹 조합 쓰다 털린 것 때문에 이런 평가가 많아졌다. 정작 롤드컵에서는 EDG의 전 미드인 U의 평가가 훨씬 좋았다.[12] WE 아카데미가 M3가 된 것과 비슷한 경우.[13] 나무위키에서는 이 팀이 만들어질 당시에 충격적인 재창단 과정으로 인해 Royal Club 문서에 있던 모든 편집 기록이 이 문서로 넘어왔다.[14] 전 팀 킹의 미드였던 Assassin.[15] 일단 기존의 mlxg와 wuxx에 의하면 정말로 시즌 5에는 중반만 되면 팀이 공황상태였는데 이제는 마타가 오더를 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16] 딜링이 미묘한 것은 물론 한타마다 제로의 바드 궁을 거의 자석처럼 맞아주며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나메이가 열심히 미스틱과 제로에게 털리는 와중에 샤오후가 시예에게 우위를 점하며 게임을 풀어갔던 것과는 다소 대조적.[17] 1호는 인섹과 함께 롤드컵 준우승을 했던 구 Royal의 Corn.[18] 한때 한국솔랭을 달구었던 ZhanQiSuSuSu라는 아이디로 유명했던 유저다. 정작 유명해진 계기가 된 ZhanQiSuSuSu 아이디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영정을 먹었다.[19] 워낙 비정상적인 역전이었기 때문에 데마시아 챔피언십 최고의 슈퍼플레이로 평가받고는 있다.[20] 다음 라운드에서 어메이징제이는 Snake의 플랑드레에 박살난 것은 물론 JDG의 신인 Zoom에게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21] 물론 우지가 있던 리라 前의 RNG도 문도를 카운터치기 위해 우지에게 베인(...)을 쥐어주고 탑으로 보낸다음 렛미를 미드 샤오후를 바텀으로 보내 우지 키우기를 시도하는등 포지션을 돌린적은 있다.[22] EDG도 있지만 엄연히 중국 내전이라 G2보다는 까다롭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G2가 최선이 맞다.[23] 1분 32초 즈음에 나온다.[24] 실제로도 2018 롤드컵 그룹 인 스테이지서 부터 낸 통계에서 킬, KDA 등의 지표에서 우지가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었다.[25] 사실 이것이 라이엇이 의도한 전략 스타일이다. 특히 시즌 7에서 더욱 부각됐다.[26] 특히 퍽즈의 경우 G2가 RNG를 상대로 승리한 2, 4, 5 게임의 Player of the game를 전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7] 롤드컵 포함 2018 시즌 8전 전승, KDA '''71'''에 평균 데스 '''0.125'''의, 멋 모르고 풀어준 팀을 처참하게 갈아버리는 말 그대로 '필살기'다.[28] 줌, 369, 창홍[29] RNG는 젠지보다 심한 수준으로 바텀에 몰빵하는 팀이다. 크게 다른게 있다면 샤오후는 19젠지의 미드들과 비비지도 못할만큼 잘하고 있다는 것 정도.[30] 이 경기를 보고있던 좁쌀 현수환 해설은 개인방송에서 두 팀 모두 마지막에 0점짜리 플레이를 했다며 혹평했다.[31] 순서대로 그리핀-G2-C9이 있다.[32] 마지막 백도어에서 팀원이 막으러 올 시간 정도는 끌 수 있었고 막았다면 수적 우위에 있는 RNG가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3명이 타워와 넥서스를 공격하러 오는데 나머지 둘은 못 본 듯 한 명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페이커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에게 궁극기를 시전했고 1:1상황을 만드는 모데카이저의 궁극기 특성상 페이커는 안 죽고 버티기만 하면 텔레포트로 합류한 테디와 칸은 아무런 방해도 없이 타워를 밀 수 있었다. 랑싱의 시야에서는 급하게 페이커 자르려고 궁을 썼는데 잡고 나오니 넥서스가 파괴되는 걸 볼 수밖에 없는 상황.[33] 밍의 재계약 배경에는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사건이 있었는데, 밍은 IG의 재키러브가 RNG에 와서 우지의 뒤를 이을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것이라는 말을 듣고 3년 재계약을 했다. 그런데 재키러브의 사촌이 재키러브의 몸값올리기를 시도하다가 LPL구단 사이에서 재키러브의 불매단합을 시작했고 이런 재키러브에게 계약서를 내민 구단이 TES뿐이여서 결국 재키러브는 TES로 이적했다. 밍의 입장에서는 우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프로로 뛰는것에 한계가 오는 시점에서 재키러브가 온다는것만 믿고 3년계약을 했으나 재키러브의 사촌의 패악질에 의해 3년의 커리어가 불투명해진 상황.[34] 이 날 RNG는 생일이던 우지를 위한 헌정 퍼포먼스인지 도발인지 몰라도 베인을 여러차례 밴픽창에 띄웠는데 여기에 더샤이가 응해버렸고 된통 깨진 직후인 3세트에는 베인을 밴해버린다.[35] 크레이머 쟝우지 갈라 후안펭. 사실 리그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은 원딜의 리그 LPL이라는 평가가 묘하게 중상위권 팀의 원딜러들 실력이 별로라 강한 상체에 묻어갔고 하위권 팀의 원딜들은 소년가장으로 놀라운 경기력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팀 전체로 보면 중상위권과 하위권의 체급차가 뚜렷한 것치고는 중상위권 팀들이 스노우볼 굴리는 과정에서 잘못하여 게임이 끌리는 순간마다 업셋이 많이 발생했다. 그리고 우지 캐리팀의 명성이 무색하게 '''이 업셋에 가장 많이 희생된 팀이 바로 RNG'''였던 것이다.[36] 지난해까지는 RNG의 운영 방식이 고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의외로 이번 시즌은 원딜을 필두로 후반을 바라보는 운영이 LPL에서도 꽤 잘 먹혔고, 실제로 그쪽에 강점을 보인 징동과 TES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우지가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면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어도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었을 것이란 예측이 많다. 우지가 건강상태가 영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과 작년까지 중국의 웬만한 원딜들은 다 때려부수는 실력을 보여주었기에...[37] 스프링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경기로 경기장에서 만나지 못했다.[38] 내추럴은 당연히 기가 막혀서 받지 않았다고 한다.[39] 다행히 커스는 WE에 영입되었고, 닉네임을 Breathe로 바꿨다.[40] 여담이지만 도인비는 V와 마우스 두 선수 둘 다 경험해봤다.V는 QG Reapers시절 마우스는 RW시절 같은 팀동료[41] 피넛이 RPG만 돌고 웨이가 커버만 하는데 라인전을 털려서 조합 전체가 썩어버렸다.[42] 참고로 2019 LDL 서머 MVP 1위는 같이 1부로 승격되어 같은팀이 된 S1xu[43] 나이트는 74%를 기록했다[44] 다만 팀원 운이 더러운 선수치고 자야와 미스포츈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정말 카이사 원툴이라고 의심받은 뉴클리어, 임프와 같은 황혼기 원딜러들에 비해서는 메카닉이 매우 뛰어나고, Lwx식 팀이 차려준 밥상을 먹는 카이사와 비교하기에는 본인의 한타 판단력이 매우 탁월하다.[45] 前 Moon[46] LNG 팀원 모두 서머 플옵 IG전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아수라는 당연히 질 줄 알고 다음 날 집에 갈 비행기표를 예약해놨는데 이겨서 돈만 날렸다고... 덕분에 IG는 두 번 졌다.[47] Royal Club - Star Horn Royal Club - Royal Never Give Up[48] Star Horn Royal Club - Royal Club[49] 前 Ackerman[50] 미카사 아커만 문서에도 적힌 이야기이지만, 미카사 아커만의 아커만은 Ackermann으로, n이 하나 더 붙은 독일식이다.[51] 아마도 나이스게임TV에서 LCS 해설을 하던 임시현 해설과 김경우 캐스터가 아커맨이라 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52] 엄밀히 말하면 시드는 로얄이 아닌 VG.P의 것이지만.[53] 여담으로로 그 Ehome에 PDD도 있었다.[54] 2대 몬체원은 바로 이 분.[55] 양쪽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 류의 저주는 끼워맞추기 측면이 강하고 오히려 적극적인 분석가라면 숙명에 가까운 면도 있으나 몬테는 '''나메이 한 명 때문에''' 다음 롤드컵 전까지 자신이 그토록 지지하던 한국의 팬들에게 꽤 진지하게 좆문가 취급을 받아야 했다.[56] TOP가 이후 OMG전도 승리하긴 했지만 시양은 마린에게 딱히 밀리지 않았다.[57] 즉 베티가 목구멍에 넣어주면 받아먹는 원딜러라면 NL은 목구멍에 쑤셔넣어줘도 50% 확률로 뱉어내는 원딜러였던 것이다.[58] LCK에서 명백한 구멍이자 최하위권 원딜이었던 들이 대만에서 밸런스형 원딜러로 평가받고, 피지컬 1툴인 스티치가 팀을 캐리하는 걸 보면, LMS의 원딜들의 전반적인 기량은 5대 리그 중 가장 뒤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59] 소드아트는 기라성 같은 한국 중국 유럽 서포터들을 수시로 제치고 세체폿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이고, 그 선수가 국제 대회 라인전 반반 가기도 버겁게 만든 게 파트너 베티의 존재다. 한타 외에서도 오히려 베티보다 평가가 좋은 샤우씨와 함께 서면서 자국 리그에서도 라인전이 불안했던 것이 누구 탓일지는 불확실하다.[60] 중국 신예 원딜 환펑과 호흡을 맞춰 스프링에는 팀에 고통받았지만 서머 최종 3위에 롤드컵 3시드를 잡았다.[61] 역시 중국 신인 윙크와 호흡을 맞춰 본인은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윙크는 써드팀에 들어갔다. 서머에는 한국의 바헨즈는 범접도 못할 진짜 영고라인이 됐지만.[62] 오더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재평가 여론이 있기는 하지만, 서머 들어 갈라와 출전하면서 밍이 찍은 라인전 지표는 기량 하락설을 불식시키는 좋은 쪽으로의 아웃라이어 레벨이며 날카로운 초반 스노우볼링 또한 여전하다. 베티가 라인전 슈퍼억제기였다는 의미.[63] 3세트는 승패가 원딜과 관계가 없었고 2세트는 라인전 손해를 봤지만 그것이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아니었던 반면 1세트는 원딜 차이로 승패가 뒤집혔으니.[64] 하지만 이제는 이게 정상이고 순혈(...)인 OMG가 비정상이라는 것이 함정.